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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지분·상법개정안에 또 소환된 구자은 회장 재계 IN&OUT
호반 지분·상법개정안에 또 소환된 구자은 회장
LS그룹 구자은 회장의 발언이 상법 개정 논란을 촉발했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주주 보호 의무를 명확히 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구 회장은 무책임한 발언으로 투자자들의 불신을 초래했으며, 이로 인해 LS그룹의 주가 하락과 상장회사 경영책임 논란이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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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안 통과에 고무적인 증권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여" 애널리스트의 시각
상법 개정안 통과에 고무적인 증권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여"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증권가에선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장기적으로는 주주간 이해상충 우려가 큰 자본거래 감소 효과와 더불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14일 이나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가 당장 국내 증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는 건 다소 과하다"면서도 "장기적으론 상장 기업의 분할이나 합병, 주식관련사채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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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제4인뱅 경쟁 본격화···3파전 관전 포인트는 'D-10' 제4인뱅 경쟁 본격화···3파전 관전 포인트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가까워지며, 다양한 컨소시엄의 자본 조달 능력과 혁신성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호은행, 유뱅크, 더존뱅크 등이 주요 경쟁자로 거론되며, 각 컨소시엄은 기존 은행과의 파트너십과 포용 금융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금융위는 자본력, 혁신성, 실현 가능성을 집중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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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담합' 의혹 법정行···법원 판결에 쏠린 눈 '통신 담합' 의혹 법정行···법원 판결에 쏠린 눈
공정위가 이동통신 3사의 판매장려금 담합에 114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통신사들은 규제 충돌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법조계는 공정위의 판단에 무게를 두면서도 행정지도와 담합 행위의 경계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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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텔 새 CEO 연봉은 14억원···주식 보상 960억원
인텔의 새 최고경영자(CEO) 립부 탄의 연봉과 주식 보상 규모가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인텔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립부 탄의 연봉은 100만 달러(14억5000만원)로 책정됐다. 탄은 미국의 다른 기업 CEO와 같이 연봉 외에 향후 보너스와 함께 수년에 걸쳐 주식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이는 6600만 달러(959억원) 규모다. 여기에 그는 연간 보너스로 최대 200만 달러를 받고 5년에 걸쳐 장기 주식 보상으로 총 1440만 달러를
인텔 새 CEO 연봉은 14억원···주식 보상 960억원 -
유통·바이오
더본코리아,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에 '재검토' 약속
더본코리아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대해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약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살포한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더본코리아는 현행법적 문제는 없으나 개선을 권장받았다고 설명했다. 원산지 표시 위반 논란도 함께 겪고 있다.
더본코리아,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에 '재검토' 약속 -
IT
中 출사표 던진 '블소2·리니지2M'···엔씨, 실적 반등 '청신호'
엔씨소프트가 인기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와 '리니지2M'을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텐센트와 협력하여 현지 맞춤 콘텐츠를 강화하고 모바일 최적화 작업을 마친 블소2는 4월 3일 출시 예정이다. 중국 시장은 세계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엔씨의 글로벌 매출 확대와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中 출사표 던진 '블소2·리니지2M'···엔씨, 실적 반등 '청신호' -
금융
금감원, 대형 온라인 플랫폼 현장점검 착수···대출비교 알고리즘 살핀다
금융감독원은 대출중개 실적이 높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 4개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대형 온라인 대출성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대출상품 비교‧추천시 소비자 선택권을 왜곡하거나 침해하는 등 이해상충 방지 조치 위반행위, 허위·과장광고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결과 발견된 취약점을 업계에 전파해 자체 개선토록 하고, 향후 중·소형사에 대해서도 운영실태 점검을 확대
금감원, 대형 온라인 플랫폼 현장점검 착수···대출비교 알고리즘 살핀다 -
증권
한양증권, 지난해 순이익 394억원···전년 比 12.3% 증가
한양증권이 지난해 투자은행(IB) 부문 등의 운용 실적 증가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16일 한양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94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2.3%, 18.4% 증가한 수치로 한양증권은 중소형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상황 속에서 영업이익 500억원 돌파라는 기록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적의 증가는 IB, 채권발행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등 여러 사업부문에서 운용 성과를 냈기
한양증권, 지난해 순이익 394억원···전년 比 12.3% 증가 -
부동산
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시험대···부실 PF 정리 관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절차를 진행중인 태영건설이 지난해 경영 실적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이면 경영 정상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 문제와 경기 불황 장기화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690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96억원 증가했다. 순이익도 43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러
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시험대···부실 PF 정리 관건 -
ESG경영
보령 '3세 김정균 시대' 개막···우주냐 제약이냐 '정체성' 찾기 과제
보령의 오너 3세인 김정균 대표가 주도하는 경영 체제가 본격화되며, 우주 헬스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제약사업에서 벗어나 '인류 건강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HIS 프로젝트에 900억원을 투자했다. 책임경영 하에 성장세를 이어갈 보령의 방향성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령 '3세 김정균 시대' 개막···우주냐 제약이냐 '정체성' 찾기 과제 -
항공·해운
트럼프 압박에 발목 잡힌 해운···두 달째 운임 '내리막길'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두 달째 하락세를 보이자, 국내 해운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들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등의 대응 전략을 모색해 수익성을 방어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SCFI는 지난 7일 기준 1436.30포인트(t)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초와 비교해 약 43% 감소한 수치다. 또 1년 전인 지난해 3월 8일(1885.74p)과 비교하면 24%가량 줄었
트럼프 압박에 발목 잡힌 해운···두 달째 운임 '내리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