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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거세진 금융당국 압박···차기 회장 선거 앞둔 신협-새마을 '먹구름'
- "안전한 상품이라 믿었는데···" 민원인 직접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 한컴,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 LGU+, 3분기 영업익 34.3%↓···"희망퇴직 비용 여파"(종합)
- 제23대 수출입은행장에 황기연 상임이사···"내부 출신"
- 신임 수출입은행장에 황기연 상임이사⋯두 번째 내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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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하나 이어 농협금융 '통 큰 결단'···5년간 108조원 공급
- '적자 늪' 벗어난 HJ중공업···특수선·MRO로 '조선 명가' 위상 되찾는다
- 카카오뱅크, 3분기 순이익 1114억원...대출이자 감소에 10.3% '뚝'
-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
- 삼성전기, 日스미토모화학그룹과 '글라스 코어' 합작법인 설립 검토
- 연속 흑자 이어간 카카오페이···"대한민국 AI 결제 시장 표준 만들 것"
- 韓 외환보유액 4288.2억달러···다섯달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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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에코프로비엠, 올 3분기 컨센서스 상회···목표가 잇달아 상향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에코프로비엠, 올 3분기 컨센서스 상회···목표가 잇달아 상향
에코프로비엠이 단기 실적 개선은 제한적이나 LFP 등 중저가 소재와 ESS 시장 본격 진출로 중장기 성장 동력이 강화되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일회성 이익 효과를 제외하면 본업의 수익성 회복은 아직 미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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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넥스텍 "누리호 기술 자신"···적자 속 코스닥 상장 도전 IPO레이더
비츠로넥스텍 "누리호 기술 자신"···적자 속 코스닥 상장 도전
비츠로넥스텍이 국내 유일의 누리호 액체로켓엔진 부품 공급사 역량을 앞세워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적자와 낮은 기술평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우주항공, 플라즈마, 핵융합 등 첨단 분야에서 사업 다각화 및 성장 모멘텀을 내세워 IPO 이후 흑자전환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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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이 발판 삼은 바이낸스, 韓 입성···FIU 원칙 무너진 배경은 거래소 풍향계
고파이 발판 삼은 바이낸스, 韓 입성···FIU 원칙 무너진 배경은
금융정보분석원이 바이낸스의 고팍스 임원변경 신고를 최종 승인하면서, 바이낸스가 글로벌 거래소 최초로 국내 원화마켓 대주주 자격을 확보했다. 이로써 바이낸스는 한국 가상자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법 리스크, 지분율 조정, 고파이 피해자 구제 등 여러 쟁점 속에서 FIU가 정책 방향을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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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신약 앞세운 한미약품, 항암 파이프라인 다각화 biology
비만 신약 앞세운 한미약품, 항암 파이프라인 다각화
한미약품이 비만치료제와 항암제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LP-1 계열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근육량 증가에 초점을 맞춘 신약 HM17321 등 혁신 대사질환 치료제와 다양한 항암 파이프라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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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투자에 '훨훨'···실적 개선 본격화(종합)
에코프로가 올해 3분기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 성과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4분기는 인도네시아 2단계 투자 본격화로 실적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대부분 성장세…에코프로머티는 적자 지속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97억원, 영업이익 14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5934억원) 대비 61.7% 올랐고, 영업이익은 1년 전(영업손실 1088억원) 대비 흑자 전환이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투자에 '훨훨'···실적 개선 본격화(종합) -
유통·바이오
R&D 0.08%의 현실···한국화장품 '제조 외주화'의 그늘
한국화장품이 제조 외주화와 OEM 구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R&D 투자 비중이 업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매출과 수출이 동시에 감소하고, 기술력 부재에 따른 브랜드 신뢰 하락과 경쟁력 약화가 심화되고 있다.
R&D 0.08%의 현실···한국화장품 '제조 외주화'의 그늘 -
IT
네이버, 3분기 역대급 실적···생태계 전반에 AI 깐다(종합)
네이버가 올해 3분기에 분기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고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쇼핑은 물론 서치플랫폼·커머스 등 전 사업부문이 성장한 성과다.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에는 쇼핑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프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조1381억원, 영업이익은 5706억원, 당기순이익은 73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분기 최초 매출 3조
네이버, 3분기 역대급 실적···생태계 전반에 AI 깐다(종합) -
금융
신임 수출입은행장에 황기연 상임이사⋯두 번째 내부 출신(종합)
한국수출입은행이 황기연 상임이사를 신임 은행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 내부 출신 인사 발탁으로, 황 행장은 35년간 수은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전문가이다. 최근 산업은행과 수은의 내부 인사 기조에 따라 내년 기업은행 인사에도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신임 수출입은행장에 황기연 상임이사⋯두 번째 내부 출신(종합) -
증권
배재규 한투운용 사장 "시장 급락 속 TDF, 장기 투자 최선책"
한국투자신탁운용이 TDF펀드 출시 3주년을 맞아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해 시장 급락 속에서의 장기 투자 전략과 펀드 운용 성과를 소개했다. 글로벌 ETF 및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퇴직연금 인출기에 적합한 가드레일·버킷 전략 등 다양한 운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배재규 한투운용 사장 "시장 급락 속 TDF, 장기 투자 최선책" -
부동산
태영건설 유동성 위기 심화···미분양·차입금 부담 '이중고'
태영건설이 부채비율 900%를 넘어서며 워크아웃 상태에서 재무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단기차입금과 사채가 빠르게 늘고, 현금자산은 줄어들어 유동성 위기가 가중됐다. 분양 실적 부진과 함께 우발부채도 2조7천억원을 넘기며 구조조정 장기화 우려가 나온다.
태영건설 유동성 위기 심화···미분양·차입금 부담 '이중고' -
ESG경영
임종룡 "ESG 경영으로 5.2조원 성과···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한 해 창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화폐가치로 산출해 5조1619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를 기록했다. 그룹은 첫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제 표준을 적용한 정량적 데이터와 MSCI의 'AAA' 등급 등으로 ESG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했다.
임종룡 "ESG 경영으로 5.2조원 성과···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 -
항공·해운
HD한국조선해양, 3Q 영업익 1조538억원···전년比 164.5%↑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5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4.5% 증가했다. 매출 또한 7조5815억원으로 21.4% 확대됐다.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상선 부문 생산성 향상, 친환경·이중연료 엔진 수요 증가가 주효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자회사들도 실적 호조를 보이며 전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HD한국조선해양, 3Q 영업익 1조538억원···전년比 1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