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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정보 유출' 2만명 넘었다···"금전적 피해 없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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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카드 스테이블코인 결제 특허 출원···결제 인프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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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편견 깼다···BYD, '씨라이언7' 앞세워 韓 공략 야! 타 볼래
중국산 편견 깼다···BYD, '씨라이언7' 앞세워 韓 공략
BYD가 도심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포부 아래 '씨라이언7' 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세 번째 승용 모델이다. 이달 초 기자는 BYD의 새로운 얼굴인 '씨라이언7' 차량을 시승해봤다. 처음 마주한 자동차는 생각보다 차체가 커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다. 전장은 4830㎜, 전폭 1925㎜, 전고 1620㎜의 크기로, 뒷라인은 쿠페형 디자인으로 떨어져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했다. 전면부에 새겨진 BYD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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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네이버, 디즈니와 협업 효과 기대"···목표주가 32만원 제시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네이버, 디즈니와 협업 효과 기대"···목표주가 32만원 제시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협업을 확정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모기업인 네이버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글로벌 협업과 커머스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 내린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월 기준 20만 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증권가에선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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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호봉제 부활하나요? 직장人
포스코, 호봉제 부활하나요?
포스코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을 타결하며 기본급 인상과 임금체계 일원화를 확정했다. 내년부터 호봉제를 사실상 부활시켜 연봉제와의 이중구조를 해소하고, 신입직원에게 보전급 및 교대근무수당 통일지급 등으로 급여 격차를 바로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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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 선 그은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글로벌 CNS 1위 제약사로 도약할 것" IPO레이더
승계 선 그은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글로벌 CNS 1위 제약사로 도약할 것"
"명인제약의 상장을 일각에서는 승계와 연계해 바라보기도 하지만, 인재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명인제약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대주주 지분이 충분한 상황에서 승계만을 생각했다면 굳이 상장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지난 40여 년간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분야에 집중해 폭넓은 전문의약품 포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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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 전동화로 위기 '정면돌파'···2030년 '555만대' 글로벌 판매 정조준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관세 부담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복합위기를 정면 돌파한다. 내년부터 다양한 하이브리드(HEV), 현지전략 전기차(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등 친환경 신차를 대거 출시한다. 여기에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도입, 후속 수소전기차(FCEV) 개발 등 지속적인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해 오는 2030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555만대 달성을 추진한다. 현대
현대차, 전동화로 위기 '정면돌파'···2030년 '555만대' 글로벌 판매 정조준 -
유통·바이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서 철수···"영업 지속 시 손실 확대"(종합)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임대료 조정 결렬로 전격 반납했다. 계약 이후 매출 부진과 비용 부담 누적으로 철수를 결정했으며, 법원 조정안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거부했다. 업계는 재입찰 과정에서 임대료 산정 방식 등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점서 철수···"영업 지속 시 손실 확대"(종합) -
IT
KT '정보 유출' 2만명 넘었다···"금전적 피해 없게 할 것"
KT는 최근 소액결제 피해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추가로 확인해 피해 고객이 362명, 유출 대상이 2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복제폰 가능성을 일축하며, 전수 조사와 보호조치, 유심 교체 및 보상책을 적극 시행 중이다.
KT '정보 유출' 2만명 넘었다···"금전적 피해 없게 할 것" -
금융
이창용, 한은 총재 첫 IMF 초청 강연···"ELB 상황 자체 예방이 좋은 해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IMF 미셸 캉드쉬 강연에서 한국 통화정책과 통합정책체계(IPF) 발전 경험을 공유했다. 이 총재는 실효하한금리(ELB) 시대의 구조적 위험이 고령화, 저출산 등에서 비롯됨을 진단하고, 선제적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 첫 IMF 초청 강연···"ELB 상황 자체 예방이 좋은 해법" -
증권
김성환 사장 "국내 시장 1% 한계···글로벌로 간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글로벌이 답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8일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투자증권의 핵심 비전으로 글로벌 확장을 제시했다. 이날 김 사장은"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전 세계 시장에서 1.5%에 불과하다"며 "나머지 98.5%의 시장은 해외에 있는 만큼 반드시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 금융회사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아
김성환 사장 "국내 시장 1% 한계···글로벌로 간다" -
부동산
국가공인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 도입 논의 본격화
국가에서 인증하는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자격제도 도입 논의가 본격화됐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공신력 확보를 목표로, 공공과 민간, 학계 전문가들이 현행 민간 자격의 한계와 운영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가공인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공인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 도입 논의 본격화 -
ESG경영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합작한 전기차 충전 기업 볼트업이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한다. 미국 인증기관 VERRA에 등록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배출권 거래로 ESG 경영 강화와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
항공·해운
포스코 인수설에 흔들리는 HMM, '그래도 마이웨이'
HMM은 포스코 인수설과 지속되는 민영화 논란 속에서 경영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각 주주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매각 작업이 가시밭길이 되고 있다. 이에 HMM은 컨테이너 시황 하락과 SK해운 인수 무산 이후에도 23조 투자계획을 유지하며 벌크선 등 사업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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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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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년 장인정신 집약된 씰리침대, '크라운쥬얼' 韓 생산 론칭 144년 장인정신 집약된 씰리침대, '크라운쥬얼' 韓 생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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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하이엔드 라인업 '크라운쥬얼' 론칭···"국내 직접 제작 나서" 씰리침대 하이엔드 라인업 '크라운쥬얼' 론칭···"국내 직접 제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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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사태'···한 다리 뒤로 뺀 체 답변하는 조좌진 대표 '롯데카드 해킹 사태'···한 다리 뒤로 뺀 체 답변하는 조좌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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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마음으로 대국민 사과 발언대 바라보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무거운 마음으로 대국민 사과 발언대 바라보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