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Sh수협은행 ◇부행장 신임 ▲경영전략그룹장(수석부행장) 도문옥 ▲개인그룹장 장문호 ▲IT그룹장 김혜곤 ▲리스크관리그룹장 오미석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신임 ▲준법감시인 배용순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업무겸직 ▲지속경영추진본부장 임연숙(현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11월 취업자 12만3000명 늘었지만...제조업·청년층 '찬바람' 취업자 수가 10만명 안팎의 증가폭을 이어갔다. 자영업을 비롯한 내수 부문뿐만 아니라 제조업도 일자리 감소폭이 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2만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2만3000명 증가했다. 10월(8만3000명)보다는 소폭 늘면서 한 달 만에 10만명대로 올라섰다. 올해 초 20만~30만명을 오갔던 취업자수 증가폭은 5월 8만명으로 급감한 이후로 10만명대 부근에 머물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트럼프 효과 끝?...비트코인 9만5000달러 하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고공행진을 하던 가상화폐가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시8분(서부 시간 오전 10시 8분) 비트코인 1개는 전날보다 3.25% 내린 9만4895달러(1억3628만원)에 거래됐다. 가격은 지난 8일까지만 해도 10만 달러선에서 등락했으나,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낙폭을 확대하며 9만50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 5일 기록했던 역대
TSMC 창업자 "한국의 혼란스러운 상황, 삼성 경영에 역풍 요인" 대만 TSMC의 창업자 장중머우(모리스 창·93)가 탄핵 정국을 겨냥해 "현재 한국의 혼란스러운 정치·경제 상황이 삼성전자 경영에 역풍 요인"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중시신문망 등 중화권 매체들 보도에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 장 창업자는 전날 열린 자서전 출간 기념행사에서 경쟁사 삼성전자 및 인텔과 관련해 이 같은 견해를 나타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따른 탄핵 추진 상황
한미 경제계, 美 진출 한국기업 안정성 촉구 한미 경제계가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생산, 고용, 기술 혁신 등 기업 활동의 안정성을 보장해달라고 양국 정부에 촉구했다. 특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한 통상 체제를 유지하는 등 일관성 있는 정책을 통해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미국상공회의소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미국상공회의소에서 제35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野 감액 예산안, 사상 첫 국회 본회의 통과...내년 예산 673조3000억원 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총지출 673조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재석 278명 중 찬성 183표, 반대 94표, 기권 1표로 의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677조4000억원 규모의 정부안에서 증액 없이 총 4조1000억원이 감액된 야당 단독 수정안이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야당 단독 수정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어
100대 그룹 오너家, 4세대 승진은 빨라져...회장단도 젊어졌다 국내 100대 그룹 오너 경영인들의 고위직 승진이 세대가 내려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10일 국내 자산순위 100대 그룹 오너 일가 835명 중 현재 경영에 참여하는 290명의 승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100대 그룹에서 현존하는 1세대 창업자 총 9명 중 6명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2세대는 353명 중 130명, 3세대는 391명 중 132명, 4세대는 80명 중 28명이 각각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부, 핵심 뿌리기술 R&D 본격 추진...6년간 1131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 뿌리기술 연구개발(R&D)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15개 핵심기술 개발에 내년부터 6년간 113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부는 10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뿌리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산업 대응 차세대 공통·핵심 뿌리기술 개발 R&D'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 처리, 열처리 등의 공정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
中, 하이브리드차 중심 수출 선회...유럽 전기차 관세 영향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유럽이 자국산 전기차(BEV)에 부과하는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차(HEV) 중심으로 수출 전략으로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로이터통신 등에서 밝히기를 BYD(비야디), SAIC(상하이자동차) 등 중국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 10월부터 부과된 유럽연합(EU)의 전기차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차 수출을 늘리는 방식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앞서 EU 행정부
대왕고래 시추선 부산외항 입항...동해심해 가스전 시추 본격 시작 동해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를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9일 오전 6시 부산외항에 입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에서 밝히기를 웨스트 카펠라호는 부산 영도 앞바다 인근인 부산외항에 정박한 뒤 보급기지인 부산신항으로부터 7∼8일간 시추에 필요한 자재들을 선적할 계획이다. 보급 작업을 마치면 오는 17일께 시추 해역으로 출발해 본격적인 시추 작업에 들어간다. 정부는 해수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