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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38억 투입했지만" 논물 제출 '단 9건'···복지성 유학 논란
- SK하이닉스, 'OCP 서밋'서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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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삼성중공업, 3분기 실적 호재"···목표가 잇달아 상향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삼성중공업, 3분기 실적 호재"···목표가 잇달아 상향
삼성중공업이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FLNG 등 고수익 해양 부문 매출 증가가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며, 증권사들은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신규 수주 안정세와 미국 진출 시도 등 긍정적 모멘텀도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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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준 이노테크 대표 "복합 신뢰성 장비로 글로벌 시장 도약" IPO레이더
장석준 이노테크 대표 "복합 신뢰성 장비로 글로벌 시장 도약"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장석준 이노테크 대표이사) 장석준 이노테크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이노테크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상장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노테크는 전자제품과 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를 개발·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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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이 발판 삼은 바이낸스, 韓 입성···FIU 원칙 무너진 배경은 거래소 풍향계
고파이 발판 삼은 바이낸스, 韓 입성···FIU 원칙 무너진 배경은
금융정보분석원이 바이낸스의 고팍스 임원변경 신고를 최종 승인하면서, 바이낸스가 글로벌 거래소 최초로 국내 원화마켓 대주주 자격을 확보했다. 이로써 바이낸스는 한국 가상자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법 리스크, 지분율 조정, 고파이 피해자 구제 등 여러 쟁점 속에서 FIU가 정책 방향을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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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신약 앞세운 한미약품, 항암 파이프라인 다각화 biology
비만 신약 앞세운 한미약품, 항암 파이프라인 다각화
한미약품이 비만치료제와 항암제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LP-1 계열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근육량 증가에 초점을 맞춘 신약 HM17321 등 혁신 대사질환 치료제와 다양한 항암 파이프라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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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하이닉스, 'OCP 서밋'서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전략 공개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열린 '2025 OCP 글로벌 서밋'에서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전략을 발표했다. AI 연산에 최적화된 AIN 패밀리 신제품을 공개하고, 고성능·고용량·고대역폭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미래 AI 데이터센터 시장 주도 의지를 밝혔다. 샌디스크와의 표준화 협력도 강화했다.
SK하이닉스, 'OCP 서밋'서 차세대 낸드 스토리지 전략 공개 -
유통·바이오
신동빈부터 정용진까지···유통 최고경영자들 APEC 총출동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APEC CEO 서밋에 직접 참석해 전 세계 주요국 정상, 글로벌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경제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APEC CEO 서밋 개막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대한상공
신동빈부터 정용진까지···유통 최고경영자들 APEC 총출동 -
IT
KT 곳간에 드리운 암운···위약금 면제로 '실적 적신호'
KT는 소액결제 해킹으로 2만명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에 나섰다. 피해 범위가 확대될 경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며,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 유사 사례처럼 수천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 실적 전망에 비상등이 켜졌다.
KT 곳간에 드리운 암운···위약금 면제로 '실적 적신호' -
금융
"5년간 38억 투입했지만" 논물 제출 '단 9건'···복지성 유학 논란
최근 5년간 한국수출입은행이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임직원 학위 연수를 추진했으나, 논문 제출 실적은 9건에 그치며 부실한 성과 관리 문제가 드러났다. 해외연수 제도가 성과 검증 없이 운영돼 복지성 유학 논란이 일었으며, 제도 재검토와 투명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5년간 38억 투입했지만" 논물 제출 '단 9건'···복지성 유학 논란 -
증권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샛강 EM흙공 던지기'와 '도시 숲 나무심기' 등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도심 생태 복원과 탄소흡수원 조성에 앞장섰다. EM흙공 투입으로 수질 개선 및 악취 저감에 힘쓰고, 희귀식물 300주를 식재해 지역사회 생물 다양성 보존에도 기여했다.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 실시 -
부동산
KB부동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9달째 상승···평균 3억418만원"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올해 2월부터 9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0월 매매가는 전월 대비 0.09% 상승해 평균 3억418만원을 나타냈지만, 상승률은 8월 이후 점차 둔화됐다. 마포, 여의도, 용산 등 역세권 중심으로 가격이 강세였고, 대형·중형 위주의 상승 추세가 이어졌다.
KB부동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9달째 상승···평균 3억418만원" -
ESG경영
배달의민족, '2025 K-ESG 경영대상' 사회 ESG 부문 대상 수상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사회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0억 원 규모 사회적 상생 프로젝트와 1금융권 신용보증 대출, 전통시장·농산물 유통 협력,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상생 및 ESG 경영 실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달의민족, '2025 K-ESG 경영대상' 사회 ESG 부문 대상 수상 -
항공·해운
80년 '수송보국' 외길 한진그룹, 세상 연결하는 새 100년 도약 선언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그룹은 '비전(VISION) 2045'를 발표하고 항공, 우주, 모빌리티, AI, ESG 경영 등 미래 핵심 전략을 공개, 신규 CI로 브랜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80년 '수송보국' 외길 한진그룹, 세상 연결하는 새 100년 도약 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