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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디스플레이 현장 경영···OLED 사업 점검
- 서울시, 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3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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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23건 확정···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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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임단협 2차 잠정합의···"업계 최고 대우"
- 롯데하이마트, 신사업 확대···PB·구독·체험형 매장 통해 반전 시동
- KT 무단 소액결제 8월 초 시작···사측 "고객 피해 최소화 노력"
- 우리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본격화···강남금융센터 확장·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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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네이버, 디즈니와 협업 효과 기대"···목표주가 32만원 제시 애널리스트의 시각
증권가 "네이버, 디즈니와 협업 효과 기대"···목표주가 32만원 제시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협업을 확정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모기업인 네이버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글로벌 협업과 커머스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 내린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월 기준 20만 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증권가에선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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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 선 그은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글로벌 CNS 1위 제약사로 도약할 것" IPO레이더
승계 선 그은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글로벌 CNS 1위 제약사로 도약할 것"
"명인제약의 상장을 일각에서는 승계와 연계해 바라보기도 하지만, 인재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명인제약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대주주 지분이 충분한 상황에서 승계만을 생각했다면 굳이 상장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지난 40여 년간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분야에 집중해 폭넓은 전문의약품 포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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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ESG 나우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합작한 전기차 충전 기업 볼트업이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한다. 미국 인증기관 VERRA에 등록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배출권 거래로 ESG 경영 강화와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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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빗썸에 몰리는 코인러들···코인원·코빗·고팍스, '3% 벽' 탈출구는 거래소 풍향계
업비트·빗썸에 몰리는 코인러들···코인원·코빗·고팍스, '3% 벽' 탈출구는
업비트와 빗썸의 양강 체제 강화로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장점유율이 3% 이하로 하락했다. 공격적 신규 상장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유동성 부족과 투자자 신뢰 감소로 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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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또 다른 컨트롤타워?"···삼성, 경영진단실 아성에 '벌벌'
삼성 경영진단실이 삼성전자 TV사업부에 컨설팅을 시작하면서 그룹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영진단팀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며, 실적 부진이 두드러진 사업부 중심으로 진단이 이뤄지자 내부에서는 조직 개편 및 감찰성 점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다른 컨트롤타워?"···삼성, 경영진단실 아성에 '벌벌' -
유통·바이오
대통령 한마디에 빨라진 바이오시밀러 시계···수혜 기업 어디?
식약처가 바이오시밀러 허가 제도를 개혁해 심사 기간을 406일에서 295일로 단축하고,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수수료를 인상한다. 임상 3상 간소화와 오가노이드 활용 대체시험법 도입으로 국내 시장 성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관련 기업이 수혜가 기대된다.
대통령 한마디에 빨라진 바이오시밀러 시계···수혜 기업 어디? -
IT
KT '무단 소액결제' 용의자는 40대 중국교포···인천공항서 검거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40대 중국교포 용의자가 인천공항에서 검거됐다. 용의자는 차량에 불법 소형 기지국 장비를 싣고 일부 KT 이용자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소액결제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KT '무단 소액결제' 용의자는 40대 중국교포···인천공항서 검거 -
금융
보험업계 재무 건전성 전분기比 개선···K-ICS 비율 200%대 복귀
6월 말 기준 국내 19개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206.8%로 전분기 대비 8.9%p 상승했다. 이는 당기순이익 증가, 시장금리 상승, 자본확충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저금리 지속에 대비해 자산부채관리(ALM)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보험업계 재무 건전성 전분기比 개선···K-ICS 비율 200%대 복귀 -
증권
명인제약, 공모가 5만8000원 확정···10월 상장 목표
국내 중추신경계(CNS) 전문 기업 명인제약이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총 2028곳이 참여해 총 9억1434만2000주를 신청, 단순경쟁률은 488.95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신청 물량의 99.99%(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했으며 공모금액은 1972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8468억원으로 예측된다. 명인제약은 공모 의무보유확약 제도 강화 이후 첫 번째 유가
명인제약, 공모가 5만8000원 확정···10월 상장 목표 -
부동산
서울시, 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3개월 연장
서울시는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를 포함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1년 3개월간 재지정했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안정과 투기 수요 차단을 목적으로 하며 신규 재개발 후보지 8곳도 추가 지정했다. 허가 없이 거래 시 징역 또는 벌금 등 강력한 처벌이 적용된다.
서울시, 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3개월 연장 -
ESG경영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합작한 전기차 충전 기업 볼트업이 탄소배출권 사업에 진출한다. 미국 인증기관 VERRA에 등록해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배출권 거래로 ESG 경영 강화와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LGU+ 볼트업 '탄소배출권' 딴다···수익성 개선 시동 -
항공·해운
포스코 인수설에 흔들리는 HMM, '그래도 마이웨이'
HMM은 포스코 인수설과 지속되는 민영화 논란 속에서 경영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각 주주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매각 작업이 가시밭길이 되고 있다. 이에 HMM은 컨테이너 시황 하락과 SK해운 인수 무산 이후에도 23조 투자계획을 유지하며 벌크선 등 사업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포스코 인수설에 흔들리는 HMM, '그래도 마이웨이'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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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 미세먼지 여과하는 '가드 청소기' 출시 밀레코리아, 미세먼지 여과하는 '가드 청소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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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질서 변화 속 주요산업 신용위험 점검 세미나' 참석한 안영복 NICE신용평가 대표 '통상질서 변화 속 주요산업 신용위험 점검 세미나' 참석한 안영복 NICE신용평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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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나신평 실장 '美 관세부과 높아진 비용 및 투자부담, 현대차그룹 대응능력 비교' 발표 박세영 나신평 실장 '美 관세부과 높아진 비용 및 투자부담, 현대차그룹 대응능력 비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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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복 나이스신평 대표 "변화된 통상환경, 한국산업 동향 알 수 있어" 안영복 나이스신평 대표 "변화된 통상환경, 한국산업 동향 알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