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 손잡이에 뭔가를 붓고 냅다 불을 지르는 남성. 대체 무슨 일일까요?
이는 한겨울 얼어붙은 문을 녹이려는 러시아 남성의 모습입니다.
그가 차에 부은 것은 바로 보드카. 차 문이 녹는 시간을 기다리지 못해 독한 술을 붓고 불을 지른 것이죠.
그는 문을 녹인 불길이 다 꺼지기도 전에 문을 열려다 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정말 급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이 러시아 남성.
차 문만 녹을 정도로 보드카 양을 조절한 것을 보니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네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