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롤랜드 감독 "'화이트 하우스 다운' 내 최고 영화"

흔히 대규모 물량이 투입된 영화를 블록버스터라고 부른다. 이 영화의 대부분이 할리우드에서 탄생한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감독 대부분이 블록버스터에 대한 경험을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쌓아둔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 할리우드 감독 가운데 블록버스터와 가장 어울리는 감독은? 영화를 조금 아는 마니아라면 대답은 하나다. 바로 롤랜드 에머리히다. ‘고질라’ ‘인디펜던스 데이’ ‘2012’ ‘투모로우’ 등 재난 블록버스터에 특화된 연출력을

롤랜드 감독 "'화이트 하우스 다운' 내가 만든 다른 영화와 차별점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이전 연출작품과의 차별성에 대해 설명했다.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내가 연출한 지금까지의 재난 영화와 달리 이번 영화는 액션 위주의 영화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영화는 내가 ‘유니버설 솔저’ 이후 첫 액션 영화다”면서 “흡사 고양이와 쥐의 싸움이다. 쫒고 쫒기는 내부의 적들이 벌이는 싸움이다. 또한 세상

롤랜드 감독 "내가 재난 영화에 유독 관심 갖는 이유?"

재난 소재에 유난히 관심을 갖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그 이유를 전했다.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사회가 풍괴되는 영화를 만들때는 굉장히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런 이유가 ‘아이언맨’ 같은 영화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내가 흥미를 갖는 이유다”고 말했다.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롤랜드 감독 "'화이트 하우스 다운' 속 흑인 대통령 누구냐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영화 속 흑인 대통령과 현직 미국 대통령의 유사성을 묻는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전했다.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대통령으로 출연한 흑인 스타 제이미 폭스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당시 제이미 폭스는 감독에게 오바마 대통령처럼 연기를 하겠지만 흉내를 내지는 않을 것이다고 분명히 말했

롤랜드 감독 "'화이트 하우스 다운' 두 주인공 캐스팅 이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채닝 테이텀과 제이미 폭스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처음 이 영화의 연출을 결정하고 내가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 리스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리고 처음 만난 배우가 채닝 테이텀이다. 이후 다른 배우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생각했던 부분을 너무도 잘 이해하고 있었

롤랜드 감독 "내 영화에 미국 대통령이 주인공인 이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유독 미국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이유를 전했다.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돈을 많이 주지 않나”라며 그 이유를 농담처럼 전했다.그는 “나는 미국에서 살고 있고, 미국 영화를 보며 컸다”면서 “내가 느낀 것을 영화로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내 생각에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

롤랜드 감독 "'인디펜던스 데이' 속편 준비 중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백악관이 파괴되는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를 전했다.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왜 또 다시 백악관이 타격을 받는 영화를 그리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아니냐”고 설명했다.그는 “백악관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이며, 지난 200년 동안 전 세계 민주주

롤랜드 감독 "'화이트 하우스 다운' 내가 본 최고 시나리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을 연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사실 13개월 전에는 이 영화가 아닌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그는 “제작사인 소니픽처스에서 시나리오 하나를 보내왔다”면서 “읽어봤는데 백악관을 무너트리는 얘기더라. 내가 다시 ‘인디펜던스 데이’에 이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