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리빙가든’ 콘셉트 기내 서비스 제공

英 화장품 브랜드 ‘몰튼 브라운’ 고급 스킨케어 제품

영국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몰튼 브라운과 협업하여 ‘리빙가든(Living Garden)’이라는 콘셉트를 기내에 구현했다. 사진=터키항공 제공

터키항공이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비즈니스 클래스의 서비스 향상과 넓어진 고객층의 비행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터키항공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몰튼 브라운과 협업하여 ‘리빙가든(Living Garden)’이라는 콘셉트를 기내에 구현했다.

비즈니스 클래스용으로 특별 제작된 고급 핸드크림과 핸드로션 제품 등 몰튼 브라운의 피부 관리 제품들을 마련했다.

승객들이 기내에서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비즈니스용 기내 화장실에는 목재 선반과 생화를 비치,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