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중국 리스크' 한숨 돌린 삼성·SK, 반도체 걱정은 끝났나?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저지하기 위한 미국의 규제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보조금 수령을 위해 내세운 통제조치인 가드레일 규정이 완화됐고 미국산 장비도 중국 내 반입이 가능해지면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기업의 부담을 덜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유럽까지 반도체 패권전쟁에 뛰어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에 미국산 장비 무기한 반입…삼성·SK, 한숨 돌렸다 4일 반도체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