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7분기 적자 SK바이오사이언스, GBP410 임상·IDT 성장으로 전환 모색
SK바이오사이언스가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와 IDT 바이오로지카 매출 의존이 구조적 한계로 지적되는 가운데, GBP410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과 계절성 백신 매출 증가를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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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7분기 적자 SK바이오사이언스, GBP410 임상·IDT 성장으로 전환 모색
SK바이오사이언스가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와 IDT 바이오로지카 매출 의존이 구조적 한계로 지적되는 가운데, GBP410 등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과 계절성 백신 매출 증가를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전기·전자
'애플의 계절'이 온다···'적자' LG디스플레이의 믿는 구석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1,16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흑자 기조에서 이탈했다. 전통적 비수기와 환율, 관세 등 대외 요인으로 실적이 악화됐으나, 하반기 애플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스마트폰 패널 출하가 크게 늘면서 연간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OLED 중심 전략과 원가 혁신, 재무 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보험
[NW리포트]위기 끝으로 내몰린 디지털 보험사···합병 시계 빨라지나
국내 디지털보험사가 3년 이상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 비대면 영업 중심 수익모델의 한계와 규제로 인해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캐롯손보의 합병 이후 다른 보험사들 역시 구조조정이나 합병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
칼호텔네트워크, 10년 연속 적자에 대출·담보 의존 높아져
칼호텔네트워크가 대출과 담보에 의존하는 재무구조에 머물고 있다. 한진칼이 2000억원 추가 지원을 결정했지만, 부동산 담보 여력은 소진됐으며 부채비율이 155%까지 상승했다. 실적 개선과 자산 매각이 시급한 상황이다.
식음료
소주·발포주·신사업 다 접은 신세계L&B, '적자 탈출' 안간힘
신세계L&B가 지난해 소주와 발포주, 신사업을 정리하고 와인 사업에 집중하며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신임 대표 마기환 선임과 함께 사업 구조조정이 단행됐으며, 신규 점포 오픈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본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 불황에 대응해 비용 절감과 안정적 수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증권·자산운용사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전년比 15.5% 감소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5% 감소한 4445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수료 수익 감소로 자기자본이익률(ROE)도 하락했다. 전체 자산운용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적자를 기록했고, 사모운용사 적자 비중은 60%를 넘었다. 운용자산은 증가했으나 실적 악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업계 건전성 강화를 위해 위험관리와 내부통제 감독을 이어갈 방침이다.
에너지·화학
'적자 터널' SK온, 사모채 발행이 '최선'일까
SK온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사모채 발행에 나섰다. 실적 부진과 투자심리 위축, 신용등급 하락 압박이 겹치며 공모채 발행이 좌초된 가운데, 사모채로 '급한 불'을 끈 모습이다. 그러나 높은 조달 비용과 불투명한 재무전망을 감안할 때 이후의 재무관리 방향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올해 상반기에만 세 차례에 걸쳐 120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3월 13일 2년물과 3년물 각각 300억원씩
보험
실손보험 年 1조6200억원 적자···"과잉의료 여전"
지난해 실손보험이 1조6200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손해율도 99.3%로 손익분기점을 초과해 적자 구조가 지속됐다. 비급여 과잉이용으로 지급보험금은 15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보험료 인상이 손해율 개선에 영향을 미쳤으나 근본적 문제는 남아 있다.
건설사
수익성 악화에 줄소송까지···몸살 앓는 부동산 신탁사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주요 신탁사들이 적자에 이어 대규모 소송 리스크까지 겪으며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국내 14개 신탁사의 합산 순손실이 405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상황이 악화되었다. 특히 책임준공형 사업의 부실로 인해 법적 분쟁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탁사들은 이를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충당금을 쌓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일반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42%가 적자기업···영업익도 소폭 감소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 적자 기업은 전체의 42%를 차지하며 순이익 적자 비율은 42.82%에 달했다. 운송·창고와 정보통신(IT) 서비스 업종의 매출은 증가했으나, 건설업종과 일반서비스 업종은 각각 매출 감소와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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