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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발포주·신사업 다 접은 신세계L&B, '적자 탈출' 안간힘

식음료

소주·발포주·신사업 다 접은 신세계L&B, '적자 탈출' 안간힘

신세계L&B가 지난해 소주와 발포주, 신사업을 정리하고 와인 사업에 집중하며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신임 대표 마기환 선임과 함께 사업 구조조정이 단행됐으며, 신규 점포 오픈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본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 불황에 대응해 비용 절감과 안정적 수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전년比 15.5% 감소

증권·자산운용사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전년比 15.5% 감소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15.5% 감소한 4445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수료 수익 감소로 자기자본이익률(ROE)도 하락했다. 전체 자산운용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적자를 기록했고, 사모운용사 적자 비중은 60%를 넘었다. 운용자산은 증가했으나 실적 악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업계 건전성 강화를 위해 위험관리와 내부통제 감독을 이어갈 방침이다.

'적자 터널' SK온, 사모채 발행이 '최선'일까

에너지·화학

'적자 터널' SK온, 사모채 발행이 '최선'일까

SK온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사모채 발행에 나섰다. 실적 부진과 투자심리 위축, 신용등급 하락 압박이 겹치며 공모채 발행이 좌초된 가운데, 사모채로 '급한 불'을 끈 모습이다. 그러나 높은 조달 비용과 불투명한 재무전망을 감안할 때 이후의 재무관리 방향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올해 상반기에만 세 차례에 걸쳐 120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3월 13일 2년물과 3년물 각각 300억원씩

수익성 악화에 줄소송까지···몸살 앓는 부동산 신탁사들

건설사

수익성 악화에 줄소송까지···몸살 앓는 부동산 신탁사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주요 신탁사들이 적자에 이어 대규모 소송 리스크까지 겪으며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국내 14개 신탁사의 합산 순손실이 405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상황이 악화되었다. 특히 책임준공형 사업의 부실로 인해 법적 분쟁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탁사들은 이를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충당금을 쌓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 3남 김동선, 본업 경쟁력 '상실'·신사업 '적신호'

식음료

한화 3남 김동선, 본업 경쟁력 '상실'·신사업 '적신호'

한화푸드테크가 지난해 110억 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식음료 사업은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모두 재무 부담이 커지며 새로운 도전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파이브가이즈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룹 전체의 재무 상황 악화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삼성SDI, 8년 만에 분기 적자···"투자·배당 줄여 불확실성 대응"(종합)

에너지·화학

삼성SDI, 8년 만에 분기 적자···"투자·배당 줄여 불확실성 대응"(종합)

삼성SDI가 작년 4분기 2500억원대 영업손실을 냈다. 전기차 등 전방 산업 수요가 받쳐주지 않으면서 거래처의 재고 조정 국면이 지속된 탓이다. 이에 회사 측은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미래사업 육성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투자나 배당을 조율하는 특단의 조치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로 했다. 24일 삼성SDI는 2024년 4분기 매출 3조7545억원에 영업손실 25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8.8%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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