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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선착순 분양

부동산 분양

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선착순 분양

등록 2025.10.01 16:13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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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강점전용 59·74·84㎡ 중소형 타입 위주 구성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투시도. 사진=두산건설'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

1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번 선착순 공급은 일반 청약에서 계약되지 않은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약통장과 주택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선착순 분양의 가장 큰 장점은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무주택자는 물론 유주택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무순위 청약이 올해 6월부터 무주택 세대만 가능하도록 제한된 반면, 선착순은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어 선택 폭이 넓다.

또한 일부 최초 분양권으로 체결된 계약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수요자에게 유리하다. 여기에 더해 선착순 계약은 즉시 계약 체결이 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실질적인 이점도 있다.

분양 대상은 전용 59㎡, 74㎡, 84㎡ 등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 59㎡ 기준 분양가는 4억 원대로 책정돼, 실수요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인 수준이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5%로, 전용 59㎡ 기준 약 2000만원대다. 이 중 1차 계약금은 500만원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 동,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피트니스센터·세대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1호선 도화역을 통해 서울 구로·용산·종로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주안역에서 특급 전동열차 환승 시 용산역까지 약 35분이면 닿는다.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 이용도 가능하다. 향후 GTX-B 개통 시 인천시청역을 거쳐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인천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 미추홀구청·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등 공공기관이 인근에 위치해 원스톱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선착순 분양은 청약통장과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유주택자 모두에게 매력적"이라며 "중소형 선호 타입과 합리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춘 만큼 다양한 수요층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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