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살 여대생이 놀라운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후신이는 지난 1월 대학의 미술 입학 시험에 응시했는데요. 해당 시험은 화장이 금지돼 있어, 그녀도 쌩얼로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예쁜 외모 탓에 감독관들이 화장했다고 오해했죠. 화장을 지우라는 감독관 지시에 얼굴을 5번이나 닦았습니다. 그래도 예뻤는지 한 감독관은 직접 얼굴을 닦아주며, 속눈썹을 떼겠다고 잡아당기기도 했죠.
그녀는 이러한 난관을 뚫고 가장 높은 점수로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화장은 애초에 아니었던 셈.
이 일로 유명세를 타면서 성형 논란도 생겨났습니다. 고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미모라는 것이죠.
쏟아지는 억측과 비난에 후신이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금 미모가 그대로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논란은 사라졌죠.
너무 예뻐서 논란이 된 이 여대생. 예쁜 것도 참 피곤한 일이네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hspar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