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주 강세 여파로 상승 마감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3468.65) 대비 0.51%(17.54포인트) 오른 3486.19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03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451억원, 기관은 136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44%), SK하이닉스(2.85%), LG에너지솔루션(2.29%), 삼성바이오로직스(0.97%), 삼성전자우(0.75%), 현대차(0.46%), 셀트리온(8.93%)은 상승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6%), KB금융(-1.28%), HD현대중공업(-0.6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4.36) 대비 0.25%(2.15포인트) 내린 872.2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253억원, 기관은 79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20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51%), 펩트론(1.32%), 에코프로(0.20%), 삼천당제약(0.39%), 리가켐바이오(2.56%)는 상승했다. 이어 알테오젠(-4.93%), 파마리서치(-4.76%), 레인보우로보틱스(-2.38%), 에이비엘바이오(-0.37%), HLB(-0.5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2.6원)과 동일한 1392.6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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