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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언니 켈리 박, 청부살인 혐의 벗고 동생과 함께 방송 출연 “칼린은···”

박칼린 언니 켈리 박, 청부살인 혐의 벗고 동생과 함께 방송 출연 “칼린은···”

등록 2013.09.03 15:51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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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언니. 사진=MBC 다큐멘터리 ‘MBC 다큐 스페셜’박칼린 언니. 사진=MBC 다큐멘터리 ‘MBC 다큐 스페셜’


박칼린 언니 ‘켈리 박’이 청부살인 혐의를 벗고 동생 박칼린의 다큐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MBC 다큐 스페셜’에서는 명사 다큐 2탄 음악 감독 박칼린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칼린의 언니 켈리 박과 또 다른 자매인 킴벌리 박이 함께 출연해 자신들의 어머니의 교육 철학에 대해 밝혔다.

이날 두 언니는 “박칼린의 소질이 정말 좋았다. 칼린은 엄마를 닮아서 복 받았다”고 말해 박칼린의 음악적 재능을 칭찬했다.

또한 이국적인 외모에 대해 “(사람들이) 혼혈이라 그랬다. 우리도 그런 게 다른 미국 사람이 지나가면 우리도 미국 사람이 지나간다며 같이 놀렸다”며 어린 시절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박칼린은 “특수한 대상이 된다는 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늘 숨었던 기억이 많다”며 어린 시절 어른이 싫었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칼린의 둘째 언니 켈리 박은 지난 6월 미국 법원으로부터 증거 불충분으로 청부살인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날 동생을 위해 등장한 켈리 박은 서구적인 미인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동생 박칼린과 쏙 빼닮은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박칼린 언니 켈리 박 방송 출연에 네티즌들은 “박칼린 언니, 무죄 판결 받아서 다행이네요” “박칼린 언니 켈리 박, 두 분이 너무 닮았네요” “박칼린 언니도 미인이십니다” “박칼린 언니 방송 출연이라니 본방사수 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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