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미, '우사수'로 사랑-가족-일 얻은 '워너비女' 등극
마흔이 되는 것이 두려운 39세의 여자들의 이야기 JTBC 월화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이하’우사수’) 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까칠한 커리어우먼으로 공감을 한 몸에 받았던 김선미(김유미 역)가 사랑과 아이 그리고 사업까지 모두 거머쥐며 궁극의 ‘워너비녀’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사실 선미는 초반 자신의 직원이기도 한 연하남 최윤석(박민우 분)의 사랑을 거부하며, 절친 윤정완(유진 분)의 연인인 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