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 서울 20℃

  • 인천 18℃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19℃

  • 청주 23℃

  • 수원 20℃

  • 안동 22℃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1℃

  • 전주 19℃

  • 광주 18℃

  • 목포 18℃

  • 여수 15℃

  • 대구 22℃

  • 울산 17℃

  • 창원 18℃

  • 부산 17℃

  • 제주 15℃

미국시장 검색결과

[총 24건 검색]

상세검색

'트럼프 주니어 절친' 정용진, 미국 도전의 빛과 그림자

채널

'트럼프 주니어 절친' 정용진, 미국 도전의 빛과 그림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밀어붙인 이마트의 미국 진출은, 6년이 지난 지금 '절반의 성공, 절반의 숙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유시장 정신을 동경해 2025년 트럼프 대통령 재선 취임식에 직접 참석했던 그였기에, 이번 미국 사업 성적표는 더욱 상징적이다. 이마트의 미국 시장 도전은 201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세계는 당시 미국 서부지역 프리미엄 식품 시장 강자인 'Good Food Holdings(G.F.H)'를 약 3억 달러에 인수했다. 브리스톨팜스, 메트

 관광 소비 벗어난 K-뷰티, 글로벌 시험대는 지금부터

기자수첩

[기자수첩] 관광 소비 벗어난 K-뷰티, 글로벌 시험대는 지금부터

한국 화장품 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수출 지역의 다변화와 제품 경쟁력의 고도화를 동반한 구조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뷰티는 한때 중국 관광 소비에 의존하던 시기를 지나,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변화의 출발점은 수출 구조의 전환이다. 2015년만 해도 한국 화

셀트리온, 美 PBM '옵텀'과 스테키마 등재 계약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美 PBM '옵텀'과 스테키마 등재 계약

셀트리온이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옵텀(OptumRx)과 손 잡았다. 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옵텀과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오는 7월부터 발효된다. 옵텀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산하 회사로 CVS 케어마크(Caremark),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와 함께 미국 3대 PBM으로 꼽힌다. PBM 처방집 등재는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겨진다

美 차량 관세에도···현대차 "미국서 두달간 가격 인상 안해"

자동차

美 차량 관세에도···현대차 "미국서 두달간 가격 인상 안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지난 4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한 가운데,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앞으로 약 두 달간 기존 모든 차종의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을 안심시키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오늘부터 2025년 6월 2일까지 2개월 동안 현재 모델 라인업의 권장소매가(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 MSRP)를 올리지 않

美 시장 뚫은 현대제철...기대와 우려 사이

중공업·방산

美 시장 뚫은 현대제철...기대와 우려 사이

현대제철이 미국 제철소 건설을 추진함에 따라 트럼프 관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8조원'의 승부수로 관세 대응은 물론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다만 투자에 필요한 막대한 자본 조달과 아직 해결되지 않은 노사 갈등 등이 변수로 떠오르며 향후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모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자동차, 부품·물류, 철강, 미래 산업 등 주요 분야에 대해 오는 2028년

트럼프 홀린 정의선 회장···美 연간 120만대 생산 '정조준'

자동차

트럼프 홀린 정의선 회장···美 연간 120만대 생산 '정조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HMGMA 준공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규모 투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관세 리스크를 대비해 미국 내 연간 120만대 생산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9와 하이브리드차 생산 예정으로, 미국 내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LG에너지솔루션,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맞손···미 ESS 시장 공략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맞손···미 ESS 시장 공략

LG에너지솔루션이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주택용 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현지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북미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ESS 수요를 겨냥한 전략으로,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의 새 먹거리는 'AI 전력기기'

재계

조현준 효성 회장의 새 먹거리는 'AI 전력기기'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전력기기 사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했다. 인공지능(AI) 확산과 맞물려 전력 수요 대응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 분야 핵심 플레이어로 떠오른 효성중공업을 직접 지휘함으로써 그룹의 재도약을 이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효성중공업 사내이사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조 회장은 ▲지주사 ㈜효성 대표이사 ▲효성티앤씨 사내이사 ▲효성투자개발 비상임 사내이사

'트럼프 관세' 한달 유예 조치 자동차·철강株 상승··· 내달 상호 관세는 부정

종목

'트럼프 관세' 한달 유예 조치 자동차·철강株 상승··· 내달 상호 관세는 부정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한 달간 면제하면서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자동차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철강주도 관세 면제와 미국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가능성은 여전히 업계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