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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7일 문 열어

국내 최대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7일 문 열어

등록 2015.05.06 13:1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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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제공사진=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오는 7일 그랜드 오픈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호텔은 2만8000㎡ 부지에 3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로얄 스위트룸(2채)과 디럭스 스위트룸(12채), 디럭스룸(16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 내부는 호텔의 현대적인 편리함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연회공간인 경원루는 2층 누각 형태로 지어졌으며 첨단 음향·영상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한식당과 라운지, 비즈니스코너와 산책로 등이 있으며 한식당은 궁중요리부터 간편한 한정식 등 다양한 전통의 맛을 선사한다.

특히 호텔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요 건축양식 그래도 지어졌다. 이를 위해 최기영 대목장(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과 김성호 칠장(충북도 무형문화재 27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장인들이 건축에 직접 참여해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아울러 호텔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을 바탕으로 인천과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송도 센트럴파크 내에 자리해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조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은 호텔 전문 그룹이 운영하는 최초의 한옥호텔로 아름다운 한옥과 함께 특급호텔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옥호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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