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신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3’에서 G패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최근 G패드 상표 등록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G패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에 풀HD 해상도의 8.3인치 화면과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G나 LTE 등의 이동통신은 지원하지 않고 와이파이(Wi-F) 전용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제품 출시는 10월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패는 지난 2011년 출시된 ‘옵티머스 패드’에 이은 LG전자의 두 번째 태블릿PC다.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G2부터 프리미엄 제품에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를 빼고 ‘G’만 사용하기로 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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