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노조 기자간담회 "주 4.5일제 도입"···총파업 전운 고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노동시간 단축 등 4.5일제를 요구하며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핵심 요구는 주 4.5일제 도입, 임금 인상, 신규 채용 확대 등이며, 금융산업 내 출생아 감소 등 사회적 위기를 해결하고자 한다. 사측과는 의견 차가 크며 실무 및 대표 교섭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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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융노조 기자간담회 "주 4.5일제 도입"···총파업 전운 고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노동시간 단축 등 4.5일제를 요구하며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핵심 요구는 주 4.5일제 도입, 임금 인상, 신규 채용 확대 등이며, 금융산업 내 출생아 감소 등 사회적 위기를 해결하고자 한다. 사측과는 의견 차가 크며 실무 및 대표 교섭이 진행 중이다.
은행
[단독]"직원 과반이 여성인데"···4대 은행, 여성 임원은 '단 9명'
4대 시중은행의 여성 임원 수가 전체 임원의 8%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하나은행은 여성 임직원 비율이 64%로 가장 높지만 2년째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이다. 금융권의 유리천장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 임원이 주요 보직에 일부 진출했으나 근본적인 변화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금융일반
4대 금융, AI로 경영 효율성 높인다···'AI 대전환' 가속도
4대 금융지주의 경영 효율성이 1년 새 대체로 비슷하거나 악화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법으로 'AI 금융'이 지목된다. 금융지주들은 하반기 주요 경영 전략으로 인공지능 전환을 내거는 등 'AI 대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융일반
[임원보수]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상반기 보수 17억원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지주 회장 보수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17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우리·KB금융 회장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단기성과급은 줄고, 장기성과·비재무성과 반영 비중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4대 금융지주 회장 보수 총액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재계
한-베 국빈만찬···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총출동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베트남 또 럼 당서기장 국빈 만찬에 SK, 현대차, LG, 롯데 등 4대그룹 총수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현지 생산과 대규모 투자를 지속 중이다. 이번 만찬은 원전, 고속철도, 스마트시티 등 양국 미래 전략 사업 협력 논의의 장이 됐다.
금융일반
4대 금융, '주주환원' 자사주 소각 랠리···지속가능성 논의 본격화
주요 금융지주가 올 상반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수천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하반기에도 금융지주들은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은 단기적인 정책일 뿐 미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주주환원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에너지·화학
'적자 늪' 빠진 삼성SDI, 美 ESS로 연말 흑자 노린다(종합)
삼성SDI가 3분기 연속 적자 수렁에 빠졌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로 고객사의 공급 요청이 줄어든 탓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본격화하며, 4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의 관세를 최대한 피하면서 중저가 볼륨 시장으로 뛰어들겠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 매출 3조1794억원, 영업손실 397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2.2% 감소했고
금융일반
4대금융, 상반기도 '역대급 실적'···금리인하 속 비이자이익 쑥쑥(종합)
4대금융(KB, 신한, 하나, 우리)은 올해 상반기 총 순이익 10조원을 달성했다. KB금융이 리딩금융 지위를 공고히 했고, 신한·하나금융은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우리금융은 순이익 감소에도 보험사 편입 효과로 하반기 실적 반등을 노린다.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2조 돌파···4공장 가동 확대로 연간 실적 기대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가동 확대와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로 2025년 상반기 연결 매출 2조5882억원, 영업이익 9623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최대 30%로 상향 조정했으며, 대형 수주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신사업 강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금융일반
금융지주, 상반기 역대급 실적 예고···하반기 AI·포용금융 전면에
4대 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약 10조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예고했다. 하반기에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AI 도입과 포용금융 강화에 집중한다. 각 금융지주는 AI 기반 조직 혁신과 소상공인, 사회공헌 확대 등 ESG 전략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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