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조현범 EV 공략, 이번엔 영국··· 한국타이어, 영국 최대 전기차 페스티벌 후원
한국타이어는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5 런던-브라이튼 EV 랠리'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지 행사장인 E-빌리지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을 전시하며, 포뮬러 E GEN3 에보 차량도 선보인다. 영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로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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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현범 EV 공략, 이번엔 영국··· 한국타이어, 영국 최대 전기차 페스티벌 후원
한국타이어는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5 런던-브라이튼 EV 랠리'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지 행사장인 E-빌리지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제품군을 전시하며, 포뮬러 E GEN3 에보 차량도 선보인다. 영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로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범GS家 허제홍의 외줄타기···엘앤에프 재무위기 무릅쓰고 'LFP 베팅'
엘앤에프가 30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며, 재무 부담에 막혀 있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장기 적자와 부채로 지연됐던 투자에 숨통이 트이면서 국내외 생산기지 확보와 수주 확대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날 총 30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시설투자(
전기·전자
LG전자 美 EV충전 거점 '공실'···'가전 기지' 되나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이었던 미국 텍사스 공장이 1년여 만에 공실 상태에 놓였다. 전략적 요충지였던 이 공장의 향후 활용 방안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4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공식 철수하면서 텍사스주 포트워스 공장의 가동을 1년 4개월 만에 중단했다. 연면적 5500㎡ 규모에 연간 1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해당 공장은 LG전자가 구축한
에너지·화학
"中 완성차 고객사 첫 확보"···LG엔솔, 체리기차에 '46시리즈' 대규모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 완성차 시장에 진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체리자동차의 자회사인 체리기차와 6년간 총 8GWh 규모의 46시리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 초 부터 유럽으로 본격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체리기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8GWh는 약 12만대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다. 46시리즈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과 출력이 최소 5배 이상 높고
에너지·화학
전기차 관심 식은 GM···K-배터리 '좌고우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에서 한발 물러나 내연기관차 중심으로 전략을 조정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지난해 중반까지 유지하던 연간 40만대 전기차 생산 목표를 철회했으며 예고했던 신규 전기차 생산 일정도 잇따라 연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GM이 내연기관차 비중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책 대응에도 서슴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는 전체 신
전기·전자
LG마그나, 헝가리 공장 완공 카운트다운···'독'될까, '복'될까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헝가리 미슈콜츠에 첫 유럽 전기차 부품 공장을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 현지 자동차 제조사 집결지로 전략적 가치가 높지만,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와 실적 악화로 수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지역 이점 활용이 향후 실적 반등의 관건이다.
재계
"미래 모빌리티의 심장이 되길"···구광모, 인도네시아서 배터리 사업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 합작 배터리셀 생산라인 등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HLI그린파워 성과와 밸류체인 경쟁력을 살펴보며 중장기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자동차
'韓상륙 30년' BMW, 매출 6조 수입차 '왕좌' 굳건
한국 진출 30년, BMW가 국내 시장에서 이뤄낸 성과는 독보적이다. 수입차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시장 개척에 앞장선 BMW그룹코리아는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쓰며 굳건히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95년 7월 독일 BMW그룹이 100% 투자한 BMW코리아가 첫 시동을 걸었다. 국내 수입 자동차 최초의 현지법인이 설립된 순간이었다. BMW그룹의 현지 법인 설립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당시 한국은 세계 5~6위 수준인 시장 규모에 걸맞지 않게
자동차
'가격 인상' 기로 선 현대차···6월 '美관세 리스크' 진짜 시험대
현대자동차가 가격 인상 기로에 섰다. 못 박았던 미국 판매가격 동결 시한이 지나며 현대차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오락가락하는 미국 관세 정책 속 본격적인 위기극복 시험대에 올랐다는 해석이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을 기점으로 현대차가 약속했던 미국 내 가격 동결 시한이 종료됐다. 당초 현대차는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에서 차량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까지는 미리 비축해둔 '비관세' 재고 물량을 통해 지난 4
전기·전자
LG그룹이 힘 뺀 전기차 충전 사업···LS는 '强드라이브'
범 LG가(家)가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두고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LG그룹의 경우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사업을 일부 축소한 반면, LS는 사업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전기차 충전솔루션 사업을 신성장 동력원 중 하나로 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실제 LS 계열사 가운데 LS머트리얼즈는 지난달 말 LS전선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소 전용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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