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에코프로, 2개 분기 연속 '흑자'···계열사들도 승승장구(종합)
에코프로는 2024년 2분기 양극재 판매 증가와 인도네시아 투자 이익 덕분에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상승했고,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 역시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등 투자 성과와 전기차·ESS 시장 확대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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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2개 분기 연속 '흑자'···계열사들도 승승장구(종합)
에코프로는 2024년 2분기 양극재 판매 증가와 인도네시아 투자 이익 덕분에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상승했고,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 역시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등 투자 성과와 전기차·ESS 시장 확대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에코프로비엠, 2분기 날았다···"하반기 양극재 판매 증가 전망"(종합)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2분기 주요 OEM의 신차 효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이익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배 이상 급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하반기에도 양극재 판매 증가와 함께 수익성 극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97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159
자동차
무역환경 악화에도 끄떡없다···현대차·기아, 7월 美 판매 두 자릿수 증가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의 무역환경 악화 속에서도 7월 현지 판매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은 7월 한 달간 7만9543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6만9202대)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반 소비자 대상 소매 판매는 18% 늘어난 7만3064대를 기록했다.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가 소매 판매의 32%를 차지했고, 전기차 아이오닉5는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오는 9월 말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수요가 몰린 점도 영향을 미
종목
삼성SDI 1.6조원 유상증자 언제 빛볼까···증권가 ESS에 주목
삼성SDI가 1조6000억원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전기차 배터리 부진과 2분기 영업손실 3979억원의 실적 쇼크로 주가가 하락했다. 이차전지 판매량도 감소했다. ESS 사업 확대와 미국·유럽 생산기지 강화로 연말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다.
에너지·화학
SK온·SK엔무브 전격 합병···"합병은 선택 아닌 필수 과제"(종합 2보)
"배터리 사업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 사이트들,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기술과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으며, 자리에는 장 사장을 비롯한 이석희 SK온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회
에너지·화학
"재무구조 높이고 상장 불씨"···SK온·엔무브, 통합법인으로 새출발(종합)
SK그룹 전기차 배터리 기업 SK온과 윤활유·액침냉각 전문 SK엔무브가 하나의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 실적과 IPO(기업공개) 부담을 떠안은 배터리 부문을 살리고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30일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두 기업의 통합은 SK온이 SK엔무브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마이크로 카와 시티 카의 전성기 임박
2차 대전 후 두 바퀴 바이크가 널리 사용되자 작은 바이크에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캐빈과 바퀴 한 두 개를 추가한 작은 차가 등장했다. 워낙 작은 차여서 '미니 자동차(Mini Car)'로 부르다 새로운 자동차로 분류하자며 초소형 자동차, 이른바 마이크로 카(Micro Car)'로 명명했다. 그리스어 '작다'는 의미의 '미크로스'에서 유래된 마이크로는 1873년 공식 채택된 10-6을 의미하는 단위이기도 하다. 당시 대표적인 초소형 자동차는 1959년 등장한 BMW 이세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SK온·SK엔무브 합병 결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윤활유 전문 계열사 SK엔무브를 흡수합병한다. 전기화 관련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물류 효율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자회사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SK온이며, SK엔무브는 소멸법인이 된다. 합병 비율은 1 대 1.16616742로 산정됐으며, 합병 신주 발행주식 수는 66,466,968주다. SK이노베이션은 미래 핵심 성장동
자동차
GMC '허머 EV', 북미 전기 픽업 시장에서 주류로 부상
GMC의 허머 EV가 북미 전기 픽업 및 SUV 시장에서 혁신 기술과 프리미엄 성능으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앞지르며 주류로 부상했다. 1000마력의 압도적 출력과 첨단 기능, 다양한 트림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전기차 시장의 대형화 및 고성능화 흐름을 견인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고부가 제품으로 불황 돌파"···금호석유화학, 'R&D 중심 체제' 구축
금호석유화학이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산 공급과잉에 맞서 R&D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용 합성고무, 친환경 에폭시 수지, 폐 폴리우레탄 재생 등 혁신 기술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며, 바이오 및 저탄소 소재 확대, 상업화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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