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여성과 로봇이 이벤트로 킥복싱 경기를 펼쳤습니다.
앞차기를 맞은 로봇, 뒤로 밀려나지만 쓰러지진 않는데요. 충격 흡수 및 균형 감각이 놀랍습니다. 발차기도 해보지만 어설픕니다.
그러다 여성이 발차기에 맞고 다운되는 척 링에 눕는데요. 이때 로봇도 따라 누워버립니다. 거짓으로 다운된 걸 아는 듯하네요.
전반적으로 어설프지만 동작 자체는 상당히 부드러운 로봇. 앞으로 게임으로만 즐기던 로봇 격투대회도 만날 수 있겠네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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