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공연하는 소녀들이 보여준 상상치 못한 팬 서비스에 전 세계가 놀랐습니다. 대만 인플루언서 린슈안은 북한 여행에서 소녀들의 공연을 관람했는데요.
그녀가 공연의 높은 수준에 감탄하고 있을 때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한 소녀가 린슈안을 어디론가 강제로 끌고 간 것.
그러더니 그녀와 함께 무대에서 줄넘기를 뛰는 깜짝 팬 서비스를 선보였죠. 이밖에도 린슈안은 위험천만한 서커스 쇼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학생들 얼굴이 어딘가 피곤해 보인다면서 걱정했는데요.
이에 북한 정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공연에 소녀들을 동원하면서 혹사시키는 게 아니냐며 안타까워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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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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