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라즈클루즈 매출 확장 '청신호'···유한양행 수익성 개선 본격화
유한양행의 항암제 라즈클루즈와 얀센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미국에서 20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주요 시장에서 확장 중이다. 존슨앤존슨은 호실적을 발표하며 라즈클루즈의 글로벌 확장을 통한 매출 성장을 자신했고, 유한양행도 판매 로열티 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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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라즈클루즈 매출 확장 '청신호'···유한양행 수익성 개선 본격화
유한양행의 항암제 라즈클루즈와 얀센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미국에서 20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주요 시장에서 확장 중이다. 존슨앤존슨은 호실적을 발표하며 라즈클루즈의 글로벌 확장을 통한 매출 성장을 자신했고, 유한양행도 판매 로열티 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유한양행, 정기 주주총회 개최···역대 최대 현금배당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2조84억원(전년 1조8,091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전년 572억원), 당기순이익 967억원(전년 935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국내 전통제약사 최초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510원의 현금배당(총 375억원)을 결정했다. 이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 평균 급여 '1억' 돌파···올해도 '역대급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임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었습니다. 2023년에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제2 바이오캠퍼스를 구축 중이며, 유럽 등에서 대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존림 대표는 업계 최고 보수를 수령했으며,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글로벌 진출로 연봉 1억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권일반
메리츠증권 "유한양행, 베링거 계약 무산에 목표가 9% ↓"
메리츠증권은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과의 1조원대 계약 무산으로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기술 반환은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며, 유럽폐암학회에서 공개될 임상 3상 및 2상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밝혔다.
제약·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 유한양행 'MASH' 신약후보물질 반환
유한양행은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YH25724)의 개발을 중단하고, 해당 물질의 권리를 유한양행에 반환한다고 통보했다고 7일 발표했다. YH25724는 2019년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물질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다. 이 물질은 GLP-1과 FGF21의 활성을 하나로 결합한 약물로, 제넥신의 지속형 HyFc(Hybrid Fc) 기술과 유한양
제약·바이오
녹십자 '2위', 보령 '6위'···상위 제약사 순위 지각변동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지난해 매출 성과를 통해 판도 변화가 일어났다. 유한양행은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고, 대웅제약과 보령도 매출 증가로 주목받았다. 반면, 종근당은 기술수출 부재로 매출 감소를 겪었고,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수익성은 둔화되었다.
종목
[특징주]유한양행, 알레르기 신약 임상적 유효성 확보 소식에 8%대 상승
유한양행의 알레르기 치료 신약이 임상 1b상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4분 기준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00원(8.5%) 오른 13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유한양행이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 2025 연례 회의에서 면역글로불린 E(anti-IgE) 계열 신약 레시게르셉트(개발 코드명 YH35324) 임상1b상 파트1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자 투심이 몰린
제약·바이오
[NW리포트]3월 기대감 커지는 'K-신약'···최대 시장 넘본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연매출 1조원을 넘기며 첫 국산 블록버스터로 등극했다. 유한양행, HLB 등 주요 기업들도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FDA 승인 및 주요 임상 결과 발표가 이들 신약의 성공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약·바이오
'항암제' 신화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 IPO에 소액주주 반발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를 두고 사측과 주주들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소액 주주연대는 조만간 경영진 연임을 막기 위한 법적 소송 절차에 돌입하는 한편, 이르면 이달 중 상장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대회도 열 방침이다. 18일 오스코텍 주주연대 운영자 A씨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오스코텍 정기 주총 일정이 3월27일 정도로 예상되고 있는데, 그 전에 상장 철회를 반대하는 집회를 한두 차례 더 열 예정이다. 빠르면 이달
제약·바이오
'2조 클럽' 등극한 유한양행···남은건 '렉라자 병용 처방·추가 기술이전'
유한양행이 국내 전통제약사 중 처음으로 매출 2조 클럽에 올라섰다.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생활건강사업 악화로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폐암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의 처방 확대, 추가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등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67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2%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7억원을 기록해 16.4% 줄었다. 매출 증가는 렉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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