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식당 여주인 집단폭행한 중국인들 기소
외부에서 사온 술을 식당에서 먹으려다 주인의 제지를 받자 여주인과 손님을 폭행한 중국인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밖에서 사온 술을 마시는 문제로 시비가 붙어 식당 여주인 등을 폭행한 혐의로 중국인 천모(37)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천씨 등은 지난달 9일 오후 10시25분께 제주시 연동 모 식당 앞에서 주문한 음식값을 달라는 식당 주인 안모(53·여)씨를 집단 폭행하고 이를 말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