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깨끗한 수돗물' 위해 노후 급수설비 교체 지원
전라북도 전주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화된 급수설비 교체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태수)는 올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의 낡고 오래된 옥내 급수관을 세척 또는 갱생하거나 교체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전주시는 옥내급수관 노후 및 부식으로 인해 수질기준(탁도, PH, 색도, 철, 납, 구리, 아연)을 초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