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위, 조직개편 앞두고 오늘 오후 전 직원 대상 설명회
금융위원회가 조직개편을 앞두고 12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내년부터 금융위의 국내금융 기능이 재정경제부로 이관되고, 금융감독위원회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대부분 인력이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야 하며, 직원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임식 없이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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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융위, 조직개편 앞두고 오늘 오후 전 직원 대상 설명회
금융위원회가 조직개편을 앞두고 12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내년부터 금융위의 국내금융 기능이 재정경제부로 이관되고, 금융감독위원회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대부분 인력이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야 하며, 직원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임식 없이 퇴임했다.
건설사
'불황 역주행' 한신공영 상반기 영업익 138% 급증···수주 7조 확보
한신공영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8% 급증하며 눈에 띄는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대규모 분양 미수금 회수와 자회사 정리로 유동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수주잔고도 약 7조원에 달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준공 내년인데 롯데바이오캠퍼스, 파업 암초에 흔들
송도 롯데바이오캠퍼스 1공장 건설현장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결렬로 일부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했고, 협상이 결렬될 경우 전면 파업 확대가 예고됐다. 이로 인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2026년 준공 및 2027년 상업 생산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커졌다. 파업 확산 시 신유열 부사장이 추진하는 롯데의 바이오 신성장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에도 부담이 예상된다. 다만 롯데 측은 파업 인원이 제한적이라 전체 일정엔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금융일반
김병환, 1년 2개월 만에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년 2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임원회의에서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금융위원회 해체가 결정된 가운데 퇴임하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후임은 이억원 후보자가 유력하며,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미채택 시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증권일반
[특징주] SK하이닉스,차세대 AI 메모리 공개에 주가 7%대 ↑···연일 최고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 27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7% 오른 3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전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9% 오른 30만7000원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0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5.56%) 올라 30만원대를 돌파했다. 호재로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신제품 발표가 꼽힌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초고성능 고대
보험
[보험사 글로벌 진출 현황]동남아로 영역 넓히는 생보사···잠재력 투자 '결실'
삼성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등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실적 회복과 흑자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설계사 육성,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전략이 주효했다. 글로벌 보험사들의 아세안 시장 공략도 강화되고 있다.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R&D 효율성 '톱'···꼴찌는?
국내 5대 제약사의 최근 5년간 RORC(연구개발 자본 수익률)를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이 높은 R&D 효율성을 보인 반면 GC녹십자는 3% 미만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국내 제약사 평균 RORC는 글로벌 ROI 대비 여전히 낮아,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 제고가 시급하다.
금융일반
[NW리포트]은행권 '모임통장 전성시대'···우대금리·특화 서비스도 모았다
카카오뱅크가 선도한 모임통장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카뱅 모임통장이 1200만 이용자와 10조원 잔액을 돌파한 가운데 시중은행, 지방은행, 상호금융, 저축은행까지 경쟁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각 사는 우대금리, 맞춤형 기능 등으로 차별화에 나서며 모임통장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인터넷·플랫폼
한컴 장녀 김연수 첫 과제 'AI 전환' 순항···경영 입지 다진다
한글과컴퓨터의 'AI 전환' 전략이 가시화하면서 김상철 회장의 장녀 김연수 대표의 입지에 힘이 실리고 있다. AI라는 새로운 시험대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그룹의 미래 먹거리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연내 일본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과의 AI 기반 보안 솔루션 성과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의 AI 기술력으로 금융 애플리케이션(앱)에 생체인식을 도입하는 등 현지 맞춤형 보안 체계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양산 체제 돌입···AI 메모리 시장 선점 굳히기(종합)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6세대인 HBM4 개발을 마치고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이 제품은 AI 데이터처리 효율과 전력 절감 효과가 뛰어나 엔비디아 차세대 AI 가속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AI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며 삼성전자와의 격차도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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