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명품 판매 순위 발표 전 연령·남녀노소 '구찌'가 대세 인기 명품브랜드 라인업 최대 60%
이번 기획전은 트렌비 자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사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해 1~4월 트렌비 판매액 기준 연령대별 구매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전 연령대 공통 1위를 차지했다.
버버리, 프라다, 폴로 랄프로렌 등도 전 연령대 공통적으로 상위권에 분포했다. 특히 2~30대는 젊은 감성을 대변하는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생로랑'에서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여성 고객층은 전 연령대 모두 비슷한 구매양상을 보였으나, 60대 여성의 경우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막스마라'가 랭크됐다. 4~60대 남성은 옴므 컬렉션으로 유명한 '스톤 아일랜드'와 '톰브라운', '휴고보스'가 순위권 내 포함됐다.
카테고리별 구매 순위를 살펴보면 여성의 경우 액세서리, 가방, 의류, 신발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의류, 액세서리, 신발, 가방 순이다.
트렌비 관계자는 "기획전에서는 샤넬, 구찌, 디올, 프라다, 몽블랑, 톰브라운 등 하이엔드 브랜드와 아페쎄, 메종키츠네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 어린이 날을 위한 키즈 명품 브랜드까지 최대 60%의 높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소중한 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은 고객이라면 기획전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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