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마켓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2인 공동구매 방식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수가 참여하는 기존 공동구매 서비스와 달리 사자마켓은 주변 지인이나 가족 1명을 초대해 함께 구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C2M 공동구매' 모델을 바탕으로 탄생한 사자마켓은 이용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시켜 불필요한 중간 유통마진을 줄였다. 입점비와 판매수수료도 모두 무료다. 비용 절감을 통해 판매자는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
또 상품에 대한 이용자의 니즈가 담긴 다양한 데이터를 판매자에게 제공해 생산 단계부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생산하고 비효율을 원천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국 버즈니 대표는 "사자마켓은 기술로 그동안 유통 시장에서 당연시 존재했던 비효율을 개선하고, 그 이익을 서비스 이용자와 판매자에게 돌려주고자 한다"며 "앞으로 사자마켓을 전국민이 매일 사용하는 진정한 의미의 C2M 공동구매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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