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협약에 따라 LH로부터 원효로26길 11에 있는 신혼부부매입임대주택 내 1층을 10년간 무료로 인수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계양돌봄터)을 설치했다.
경산시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대표이사 김도묵)에서 운영하는 계양돌봄터는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이다.
계양돌봄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이용정원은 20명이다. 만 6세~만 12세(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센터장과 돌봄 교사 등이 방과 후 일상생활 관리, 학습지도, 특기 적성지도,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초등돌봄의 중심역할을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통하여 경산시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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