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따 죠스바’ 껌은 죠스바 특유의 오렌지와 딸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포장 디자인 또한 죠스바에서 착안했으며 맛을 구현하기 위해 2000개가 넘는 시제품을 테스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왓따 죠스바’ 껌은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을 껌으로 확장시킨 첫 번째 사례다. 그간 다른 제품을 아이스크림에 적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아이스크림을 껌으로 선보이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의 희망소비자 가격은 500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익숙한 장수 제품을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소비자에게 기존의 친숙한 맛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인기 브랜드를 다른 형태로 변신시키는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전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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