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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50 첫 비행 6일 연기···보안·안전 확보 우선

아시아나항공, A350 첫 비행 6일 연기···보안·안전 확보 우선

등록 2017.04.24 14:07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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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 도입 예정인 항공기 A350의 첫 비행 투입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6일 연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A350의 첫 비행 투입일정을 오는 5월15일 인천~마닐라 노선으로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9일 인천∼홍콩 노선에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일 인천∼홍콩 노선과 인천∼마닐라 노선에 1차례씩 왕복 투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A350 도입후 충분한 시험비행을 확보하고 보안 장비 점검 및 부착을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예약한 승객들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운항 일정 변경을 안내했으며 환불을 원할 경우 수수료 없이 환불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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