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노선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영향으로 중국 지역 노선에 대한 불안정성이 커진 가운데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을 하기 위함이다.
제주~오사카 노선은 오는 6월 30일부터 매일, 부산-오사카 노선은 7월 1일부터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의 협력을 통해 더욱 원활한 관광객 수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규 노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