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사업장에 GAP 농산물 사용 늘리고 교육·홍보활동 실시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약·중금속·기생충 등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생산부터 유통·공급에 이르기까지 관리하는 우수관리 농산물 인증제도를 말한다.
아워홈은 자사 급식사업장에 GAP 농산물 사용을 늘리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GAP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정부부처가 공동 제정한 ‘국민공통생활지침’을 반영한 제품·식단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어 양측은 국산 농축산물 수급 안정화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아워홈은 당시 공급 과잉이던 토마토의 사용량을 전년 대비 135% 늘려 토마토 소비 촉진에 기여한 바 있다.
이승우 아워홈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식자재를 수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강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아워홈은 국내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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