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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경주’ 촬영하면서 치유의 느낌 받았다”

[경주] 박해일 “‘경주’ 촬영하면서 치유의 느낌 받았다”

등록 2014.06.02 17:59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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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 사진 김동민 기자 life@배우 박해일. 사진 김동민 기자 life@


배우 박해일이 영화 ‘경주’를 통해 받은 특별한 경험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해일은 “이번 영화를 통해 개인적으로 치유가 된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왜 그런지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면서도 “시나리오를 읽고, 영화를 찍으면서 또 완성된 영화를 보고 치유의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해일은 ‘경주’의 촬영 과정에 느낀 소감도 덧붙였다. 그는 “시나리오에서 느낀 부분을 촬영에서 제대로 해석해 냈는지 고민이 되기도 했다”면서 “현장에서 그런 고민의 부분을 찾아간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주’는 친한 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7년 만에 한국에 온 교수 최현(박해일)이 경주를 찾아 예전에 본 춘화를 다시 한 번 보기 위해 찻집 아리솔을 찾아가 그곳 주인 공윤희(신민아)와의 1박 2일에 걸친 만남을 그린다. 박해일 신민아가 출연하고 시네아스트로 불리는 장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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