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방송인 김나영이 tvN '로맨스가 필요해 3'(이하 로필3) 11화에 깜짝 출연한다.
극중 김나영은 성준(주완 역)의 유학시절 알고 지낸 사이인 해외파 패션 디자이너로 등장한다. 특히, 성준과 프랑스식 볼뽀뽀 인사(비쥬, bisous)를 나누는 등 짧은 출연이지만 톡톡 튀는 존재감을 무한 뽐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촬영 이후 김나영은 “특히 극 중 캐릭터가 엔터테이너가 아닌 그간 로필에 깜짝 출연한 박승건, 장민영 디자이너에 이은 패션 디자이너 역할로 등장할 수 있어 더욱 감회가 남다르고 뿌듯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김나영씨는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넘치게 촬영에 임해줘 단숨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며 “임팩트 있는 그녀의 등장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로필3' 11화에서는 김소연(신주연 역)과 남궁민(강태윤 역)의 리얼하면서도 달달한 사내연애와 성준, 왕지원(오세령 역)의 팽팽한 사각관계가 극의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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