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9일 금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대불대, 세한대학교로 교명 변경

대불대, 세한대학교로 교명 변경

등록 2012.06.08 17:33

신영삼

  기자

공유

(영암=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대불대학교가 ‘세한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2013년 개교 20주년을 맞는 대불대학교는 충남 당진 제2캠퍼스 개교 준비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세상으로 비상하는 인재들의 날개’라는 뜻의 ‘세한(世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교명 변경은 교직원 및 학생들을 비롯해 체계적인 여론수렴의 과정을 거친 후 결정됐으며,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명 변경을 인가 받았다.

대불대학교는 지금까지 중국, 일본 등의 교육기관과 교류를 진행하며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은 “오는 2013년 개교 20주년을 맞아 ‘대불’이라는 지역적 한계에서 벗어나 ‘세한’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더 큰 세상에 나서고자 한다”며 “교명 변경은 그 계획을 실천하는 첫 번째 단계이고, 내년 초에 개교하는 충남 당진의 제2캠퍼스가 두 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한대학교는 지난 1993년 전남 영암에 ‘대불공과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20년 동안 인문•사회계열 뿐만 아니라 전통연희학과, 실용음악학과, 뮤지컬학과, 태권도학과 등의 예체능 분야에서 역량 있는 졸업생을 배출해 내며 특색 있는 지방대학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신영삼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