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기획전은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송구영신전-送舊迎新展’을 주제로 열리며 남도의 사계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소장작품 6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 33점, 서양화 6점, 문인화 10점, 서예·서각 11점을 선보이며, 전종구 전남예총 회장의 서예작품을 비롯해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한국화가 김길동·박희석 씨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평소 미술 작품에 관심이 있어 소장하거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작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전시 첫 날인 16일에는 전남도립국악단 특별 국악공연도 펼쳐진다.
정광덕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전남도를 찾는 방문객과 도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토요그림경매 홍보 및 운림산방 관광 명소화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연말 연시에 형형색색 계절의 미를 담은 전남지역 미술작가들의 작품으로 문화예술 향기를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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