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배우 김부선 폭로한 ‘아파트 관리비리’ 특별단속
지난해 배우 김부선이 폭로하며 사회적 이슈가 됐던 ‘아파트 관리 비리’에 대해 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섰다. 아파트 관리비 집행 권한이 입주자 대표회의 등 일부에 집중되면서 각종 비리가 끊이지 않자 경찰이 나선 것.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공동주택 관리 비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총 424건이다. 아파트 공사 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 지침 위반이 34.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인 비중을 차지했고 관리비 등 회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