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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검색결과

[총 7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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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분리 규제에 은행권 디지털 전환 발목···신성장동력 언제 찾나

은행

[한국경제 대못을 뽑자 3―②]은산분리 규제에 은행권 디지털 전환 발목···신성장동력 언제 찾나

은행권의 비금융 사업 진출을 가로막아온 은산분리 규제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전환점을 맞고 있다. 재벌의 사금고화를 막기 위한 40년 묵은 규제는 글로벌 경쟁력 약화와 혁신 역량 저하라는 역풍에 직면한 모양새다. 새 정부는 금융 공공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현장에서는 실효성 있는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은산분리 규제는 1982년 은행법 개정으로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한도를 15%로 제한하면서 제도화

李대통령, 'K컬처' 성장 이끌 문체부 장관에 최휘영 대표 지명

채널

李대통령, 'K컬처' 성장 이끌 문체부 장관에 최휘영 대표 지명

이재명 정부의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가 11일 지명됐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 후보자는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민간 전문가"라며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연합뉴스와 YTN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전신인 NHN 대표,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를 거쳐 현

'신뢰 짓는 건설산업'···민관 합동 10大 로드맵 공개

건설사

'신뢰 짓는 건설산업'···민관 합동 10大 로드맵 공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2일 '2025년 건설동행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건설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건설동행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부실시공·안전사고·부정부패 등 고질적인 문제로 얼룩진 건설산업의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출범한 민간 주도 산·학·연·관 협의체다. 위원회는 정충기 서울대 교수와 이진숙 충남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11개 기관 대표와 민간 전문가

쪼그라든 은행 예대차···기준금리 인하 앞두고 은행 마진 '死중고'

은행

쪼그라든 은행 예대차···기준금리 인하 앞두고 은행 마진 '死중고'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감소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대출금리 하락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연체율 상승과 충당금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크다. 이에 은행들은 비이자 부문 강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수익성 악화를 방어하고자 노력 중이다.

롯데, AI '두뇌풀가동'···전 계열사 디지털화

채널

[AI 유통 삼국지]롯데, AI '두뇌풀가동'···전 계열사 디지털화

롯데그룹이 AI 기술 개발에 힘을 주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혁신' 주문에 따라 유통 계열사들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본업 경쟁력 강화'라는 신 회장의 주문에 따라 신선식품 품질 관리를 AI 중심으로 재편했다. 과일 선별에 도입된 AI 시스템은 당도와 병해, 내부 조직 상태까지 정밀 분석한다. 도입 2년 만에 관련 품목 매출은 100억 원을 넘었고, 고객 불만은 30% 가까이 줄었다. 삼겹살에도 품질 자동화 기준을 도

 현대백화점, AI로 '불만' 읽는다

유통일반

[AI 유통 삼국지] 현대백화점, AI로 '불만' 읽는다

현대백화점이 고객 응대와 마케팅 등 유통 전반에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개발한 고객 불만 분석 시스템 '인사이트 랩스'를 통해 실시간 컴플레인 분류와 해결 가이드를 제공하고, AI 카피라이터 '루이스'와 이미지 생성 도구 '원스텝'을 활용해 마케팅 업무 효율도 극대화했다. 대화형 챗봇, 로봇, 외국어 안내형 AI휴먼 등 고객 접점에서도 다양한 AI 기술을 실험·도입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일괄적 기술 적용보다 각 부문별 '실전형' AI 도구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의 실효성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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