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주은의 열애설이 이슈입니다. 누구와 만나길래 이렇게 시끌벅적한 걸까요?
이주은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 시절 '삐끼삐끼 댄스'로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대만에 진출해 인기를 누렸고, 지금은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활동 중입니다. 그녀의 열애설은 SNS에 공개됐던 출근 영상에서 비롯됐죠.
팬들에게 사인을 하던 이주은의 핸드폰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배경화면에 한 남성의 사진이 담겨 있었던 것.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추적이 시작됐죠.
팬들은 핸드폰 속 남성 사진이 키움 히어로즈 소속 박수종의 어린 시절 모습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러다 한 대만 팬이 결정적 증거인 두 사람이 찍은 네 컷 사진을 찾아냈죠.
이주은이 박수종을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까지 담긴 네 컷 사진이 공개되자 대만 팬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이 소식은 국내에도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이 정도 증거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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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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