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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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작년 매출액 3860억원···전년 比 3% ↓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제약, 작년 매출액 3860억원···전년 比 3% ↓

셀트리온제약은 20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간 매출액 3860억원, 영업이익 3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3987억원 대비 약 3% 감소했으나, 코로나19 관련 일시적 매출 품목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해 주사업의 외형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의 매출 합계가 약 6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GC녹십자, 범미보건기구서 '독감백신' 수주···4438만달러 규모

제약·바이오

GC녹십자, 범미보건기구서 '독감백신' 수주···4438만달러 규모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 달러(한화 약 579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수출 분은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시장을 필두로 매년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독감백신 생산량도 3억 도즈를 넘어서는 등 백신 명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등판하는 임종룡의 과제 셋···파벌타파·행장선임·증권인수

은행

등판하는 임종룡의 과제 셋···파벌타파·행장선임·증권인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공식적인 경영행보에 돌입한다. 인적쇄신과 우리은행장 선임,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등 그룹 안팎에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신임 회장이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자신만의 색깔을 낼지 주목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종룡 신임 회장 내정자의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이 자리에서 주주의 동의를 얻으면 임종룡 후보는 '내정자' 꼬리표를 떼고 2026년

넥슨도 터졌다···게임업계는 지금 '불법 핵' 전쟁 중

게임

넥슨도 터졌다···게임업계는 지금 '불법 핵' 전쟁 중

국내 게임사들이 '불법 프로그램'과 전쟁에 돌입했다. 최근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넥슨까지 일부 게임에서 '핵'(해킹 프로그램) 사용 정황이 발견되자, 법적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 특히 불법 프로그램 제작·유통사뿐 아니라, 이를 악용한 일부 사용자까지 사법 책임을 물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전날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임 내 불법 프로

"애플페이 상륙, 스마트폰 시장 영향 제한적"

전기·전자

"애플페이 상륙, 스마트폰 시장 영향 제한적"

애플페이가 국내 출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보고서를 통해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단순히 애플페이 출시 및 사용 경험을 위해 신규 아이폰으로 교체 구매를 시도할 확률이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2022년 기준 국내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는 70% 이상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페이가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삼성페이 측의 네이버페이·카카

포스코, 정비 전문 자회사 설립 추진···설비 강건화 나선다

중공업·방산

포스코, 정비 전문 자회사 설립 추진···설비 강건화 나선다

포스코가 철강 경쟁력의 토대인 설비 강건화를 위해 정비 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는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하면 관련 업무에 대해 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정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대형화된 정비전문 자회사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철강산업은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저탄소 제철공정 도입 등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 제

반도건설, 로봇기반 3D 프린팅 시공 국내 첫 도입

건설사

반도건설, 로봇기반 3D 프린팅 시공 국내 첫 도입

반도건설이 국내 최초로 로봇기반 '3D 프린터'를 활용한 현장 시공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9일,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아파트 건설현장에 조형 벽체구조물 시공을 위해 로봇기반 3D 프린터를 투입했다. 하이시스와 함께 진행된 이번 '3D 프린팅' 시공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사례다. 건축 3D 프린팅 기술은 스마트건설 핵심기술 중 하나로 기존 건설 방식 대비 20% 이상 저렴

청년 50만명, 취업 준비 없이 '그냥 쉬었다'···역대 최대

일반

청년 50만명, 취업 준비 없이 '그냥 쉬었다'···역대 최대

지난달 경제 활동 상태를 물었을 때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 응답자가 50만 명에 육박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비경제활동인구(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인구) 가운데 활동상태를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은 49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2003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쉬었음'은 취업 상태도 실업 상태도 아니었던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육아나 가사, 재학이

KAI "물 들어올 때 노 젓자"···'1.5조원' R&D 승부수

중공업·방산

KAI "물 들어올 때 노 젓자"···'1.5조원' R&D 승부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조5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승부수를 던졌다.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겠다"는 강구영 KAI 사장의 발언 속에서 독자생존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드러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AI는 본격 성장을 위해 '미래형 신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6개 대형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6대 사업은 △차세대 무기체계(6세대 전투기) △수송기(친환경 항공기) △차세대 고기동 헬기 △민·군 겸용 미래항공기체(AAV) △독자위

경제6단체 "尹정부 방일 환영···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재계

경제6단체 "尹정부 방일 환영···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경제계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로 양국관계 개선의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이날 대통령 방일 성과 환영성명에서 한일 경제협력의 기반이 마련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글로벌 전략경쟁 심화, 공급망 재편, 북핵 위협 고도화 등 급변하는 세계 정치·경제환경으로 인해 한일 간 협력 필요성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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