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밀착 스킨십···로봇사업 잰걸음
삼성전자가 로봇 관련 자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 확보에 힘을 싣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2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3분기 누적 68억7600만원어치의 제품을 삼성전자에 납품했다. 작년의 3.5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 상반기 거래액은 19억1890만원이었는데, 불과 3개월간 거래를 50억원 늘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북미 연구법인 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