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닮고 싶은 공단인 인플루언서' 선정

직원 롤모델 선정으로 배움과 실천의 조직문화 확립

사학연금, 인플루언서에 뽑힌 직원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핵심가치(전문,책임,소통,혁신)를 적극 실천하고 직원들의 모범이 되는 TP인플루언서를 선정하였다고 7일 밝혔다.

TP는 Teachers' Pension(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약칭이다. 또 인플루언서는 주로 SNS상에서 팔로워가 많아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감화시키는 사람을 지칭한다.

사학연금의 핵심가치는 임직원이 실천해 나가야 할 바람직한 행동가치의 기준이자 신념으로 첫째,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를 통해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는 연기금 전문가로 거듭나고 둘째,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판단 및 행동하며 셋째, 열린 네트워크를 갖추고 국민과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며, 마지막으로 환경변화에 대한 도전과 성취로 지속가능한 경영에 앞장서는 것이다.

이에 핵심가치에 가장 잘 부합하고 조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TP인플루언서는 전 직원 투표로 결정하였고, 그 결과 '1~2급 부문 김창호 실장', '3~4급 부문 박수진 부장, 박해수 차장', '5~6급 부문 구아현 대리, 윤다인 주임', '공무직·계약직 부문에 김주현변호사'등 6명이 선정되었다.

주명현 이사장은 "바람직한 행동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의 참여로 선정하였고, 칭찬과 인정을 조직문화에 전파하려는 취지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며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과 인식제고를 통해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닮고 싶은 롤모델 제시로 직원 상호간의 존중 및 공감대를 조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