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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등급제 개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3차 시범사업’ 공모 선정

익산시, ‘장애등급제 개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3차 시범사업’ 공모 선정

등록 2017.02.23 07:5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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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8천만원 확보, 4월부터 통합사례관리사 채용 오산면, 영등1동, 동산동, 삼성동에서 사업 본격 추진

전북 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공모한 '장애등급제 개편에 따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3차 시범사업'에 수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4개 이상 설치된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는 가운데 익산시의 2016년 지역복지사업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부문 대상 수상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도움이 됐다.

전북에서는 중·소도시 모형으로 익산시가 선정됐으며, 시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8천만원을 확보하고 통합사례관리사를 채용하여 4월부터 4개지역(오산면, 영등1동, 동산동, 삼성동)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앞으로 읍면동 허브화를 통한 장애인 개인의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장애인 관련 신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의학적 판단만으로 등급을 결정해 획일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복지허브화와 연계하여 장애인 개인의 욕구,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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