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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AI 방역 위해 5급이상 간부공무원 긴급 투입

전북도, AI 방역 위해 5급이상 간부공무원 긴급 투입

등록 2016.12.26 07:42

강기운

  기자

‘살처분·매몰작업’에 투입, AI 확산방지에 “총력”

고병원성 AI의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전라북도가 26일부터 실‧국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70여명을 2개조로 편성·투입해 ‘AI 살처분·매몰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김제 용지 예방적 살처분 결정에 따라 64호 162만7천수에 대한 긴급 살처분을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살처분 현장에 투입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를 반납하고 도청 농축수산식품국장을 비롯해 축산과 및 동물위생시험소 직원들 36명이 살처분 현장에 투입했다.

전북도는 24일 기준 20호에 49만8천수(31%)를 완료하였으며 12월 27일까지 살처분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김제시에 AI 확산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전파요인을 제거하고자 긴급 살처분에 인력 등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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