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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울음 소리의 비밀 “입에서 나는 소리 아냐”

매미 울음 소리의 비밀 “입에서 나는 소리 아냐”

등록 2015.08.24 21:4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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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울음 소리의 비밀 사진=뉴스웨이 DB매미 울음 소리의 비밀 사진=뉴스웨이 DB


매미 울음 소리의 비밀이 입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달 30일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매미 12종의 울음소리를 담은 ‘한국의 매미 소리 도감’을 발간했다.

이 도감에는 한국산 매미 12종의 수컷 소리를 분석하고 시간에 따른 소리 크기와 주파수를 함께 볼 수 있는 자료가 수록됐다.

한국 매미는 통상 5월에서 11월까지 관찰되며 다양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모배매미, 풀매미, 말매미, 유지매미, 참매미, 애매미, 쓰름매미, 소요산 매미 등이 제각각의 소리를 낸다.

매미 울음 소리는 몸통 안의 얇은 막을 떨어서 내는 것으로 수컷이 암컷에 구애할 때 소리를 낸다. 크게 울 수록 암컷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들은 “매미 울음 소리의 비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네” “매미 울음 소리의 비밀 그런 이유였구나” “매미 울음 소리의 비밀 여름이 지나서 이제 소리 듣기도 어렵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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