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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애 복구됐지만 기지국 과부하로 지연”

SK텔레콤 “장애 복구됐지만 기지국 과부하로 지연”

등록 2014.03.20 20:57

수정 2014.03.20 23:54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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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통신 장애 원인인 가입자확인모듈(HLR)을 복구했음에도 기지국 과부하로 통신 마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SK텔레콤측은 “3G망이나 LTE 망에 장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가입자확인모듈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 일부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6시24분경에 시스템 복구는 끝났다”며 “복구 후 음성과 데이터 모두 안정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오후 8시가 넘어서도 SK텔레콤 가입자들은 통신 장애 현상을 겪어야했다. 특히 단말기를 껐다가 켜도 지속되는 서비스 불가에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시스템 문제 복구 이후에 통화가 되지 않던 이용자들이 계속 통화를 시도하면서 기지국에 과부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과부하 문제는 서서히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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