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한집살이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김소연과 성준이 대본 연습을 할 때도 달달한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성준(주완 역)에게 있어 김소연(신주연 역)은 어렸을 때 자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희로애락과 음악을 모두 알려준 하나의 세계 같은 존재. 그런 김소연과 17년 만에 재회한 성준은 한 집에 함께 살게 되면서 거친 세상살이로 감정에 고장 나버린 김소연의 마음을 치료해주고 있다. 특히 성준은 매회 선보이는 돌직구 고백과 따뜻한 배려로 대한민국 연상녀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고.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은 극 중 거실에서 편안한 일상 모습을 촬영하던 김소연과 성준이 촬영 중간에도 서로 떨어지지 않고 대본 연습을 하는 달달한 모습. 녹화를 하고 있지 않는 와중에도 어깨에 얼굴을 기대거나 무릎베개를 그대로 하고 있다거나 함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는 등 실제 연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에 제작진은 “김소연과 성준은 실제로 촬영 쉬는 시간에도 함께 대본을 맞춰보거나 장난을 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김소연-성준, 너무 달달해요”, “이보다 더 달콤할 수는 없을 듯!”, “케미폭발하네요”, “대본 연습인가요 실제 데이트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1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9화에서는 자신이 태윤(남궁민 분)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주연(김소연 분)이 방송 성공 기념으로 태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늘 묵직하게 김소연의 곁을 지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던 완(성준 분)의 깨알 질투가 극의 재미를 더 할 전망이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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