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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람쥐가 숨겨놓은 3만년 전 열매의 꽃 열려 화제 ⓒ PNAS |
(서울=뉴스웨이 이소윤 기자)무려 3만년 전 열매의 꽃이 열려 화제다.
지난 21일 주요 외신들은 러시아 연구팀이 3만년 전 열매의 씨앗을 추출해 석죽과의 '실레네 스페노필라'라는 식물의 꽃을 피우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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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는 3만년 전 시베리아 지역에서 다람쥐가 굴 속에 감춰놓은 열매가 꽃을 피운 것으로,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앞으로 멸종 식물의 재생이나 새로운 생물자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만년 전 열매의 꽃에 관한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이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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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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