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지주 상반기 점검]하나금융, 함영주 2기 체제 본격화···비은행 강화에 역량 집중
하나금융지주는 함영주 회장 2기 체제에서 상반기 순이익 6.3% 증가,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실적과 주가 모두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은행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포트폴리오 확대와 계열사 시너지 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115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금융지주 상반기 점검]하나금융, 함영주 2기 체제 본격화···비은행 강화에 역량 집중
하나금융지주는 함영주 회장 2기 체제에서 상반기 순이익 6.3% 증가,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실적과 주가 모두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은행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포트폴리오 확대와 계열사 시너지 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험
15%룰 완화되나···보험업계, 밸류업 기대감 커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보험업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현행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가운데, 법안이 입법 문턱을 넘을 경우 향후 주주환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0명은 지난 12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는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발의된 보험업법 개정안이다. 개정안은 타 기업의 자사주 소각으로 보험
채널
롯데쇼핑, 유통업계 최초 중간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롯데쇼핑이 상장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주당 1,200원의 배당금을 결정하고, 연 2회 배당 체계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유통업계 최초 사례로, 롯데쇼핑은 IR 레터 공개 등 소통 강화와 함께 투자 매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의 무상증자, 배경엔 '실적 자신'
셀트리온이 주가 변동성 해소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올해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4종을 출시해 매출 5조 원을 목표로 하며, 이번 증자를 통해 시장 내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자 한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자사주 소각까지 가야 '진짜' 밸류업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수탁자책임실장은 자사주 매입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소각이 동반될 때 진정한 주주환원이 된다고 강조했다. 많은 기업들이 주가 부양 목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활용하지만 진정한 가치 제고를 위해선 소각이 필수적이라 보고 있다.
종목
코스피 이전에도 지지부진했던 파라다이스···실적·주주환원 통해 '반등' 시동
파라다이스 주가가 올해 27.7% 상승하며 반등했다. 이는 실적 개선과 경영진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 덕분이다. 특히 카지노 매출이 51% 증가했으며, 중국인 관광객 증가도 기대된다. 파라다이스는 매출 목표와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며 주가 상승을 지속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가치 제고 나선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업계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수익성 및 주주환원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JW중외제약과 한미약품 같은 대형 제약사들은 매출 증가와 배당 확대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려 한다. 다양한 기업이 높은 매출 성장 목표와 R&D 투자 확대를 통한 시장 평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은행
KB금융, 내달 자사주 1206만주 소각 나선다···'1조원 규모'
KB금융지주는 1조원 규모로 역대 최대인 1206만주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하며, 시장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독자적인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통해 주주환원을 지속하며, 연중 자본비율 관리로 주가를 방어할 계획이다. 문성주 기자
종목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취득···"최대주주 지배력 강화 목적"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증권의 보통주 1052만 주를 약 1000억원에 매입하여 지분율을 32.05%에서 33.9%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최대주주로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해외법인 성과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자산 배분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투자전략
밸류업 열풍에도···10대 그룹 중 GS·한화만 밸류업 공시 '깜깜무소식'
조기 대선을 앞두고 밸류업 관련 정책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대기업들, 특히 한화와 GS는 관련 공시가 전무하다. 이로 인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주가 또한 지지부진하다.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주가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