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하수처리수 재이용 업무협약···경계현 "페러다임 큰 변화"
삼성전자가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30년 취수량 증가 제로화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경계현 대표는 '패러다임의 큰 변화'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30일 환경부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엔 한화진 환경부장관,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