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 바뀐 밀크티 ‘공차’ 장사 잘되네···작년 매줄 두배 껑충
대만식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올해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밀크티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주인이 바뀐 공차코리아는매출이 두 배 가까이 뛰어오르며 가파른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공차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235억원, 영업이익 523억원을 실현해 전년 대비 각각 91.34%, 111.74%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33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80.68% 올랐다. 공차코리아는 2012년 김여진 전 대표가